어린이 산상수훈(6)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법 (마 5:38~42)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면서 받게 되는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의 자녀로 살면서 받게 되는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만일 누가 네 오른쪽 빰을 때리거든 다른 뺨도 돌려대라!”

여러분들은 이 말씀의 의미를 알고 있나요? 이 말씀은 사람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 같이 싸우지 말고 더욱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도록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바로 예수님의 얼굴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다같이 읽어볼께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우리는 늘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힘을 의지하면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래요.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다 같이 읽어 볼께요!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3장 4절을 또 읽어 볼께요!

“그분은 약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십니다. 우리도 그분 안에서 약합니다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분과 함께 살아나서, 여러분을 대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우린 내 능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되고 싶은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따라가는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시는 것도 우리가 그렇게 살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원칙을 내 주시지만 그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세요! 나는 그저 말씀대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기억하길 바래요.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살 수 없어요.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다보면 마음이 아플때가 있지요. 그것은 우리 마음이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려고 싸울 때입니다. 그러나 아픈 것이 싫어서 우리 마음대로 산다면 우리 대신 예수님이 아프세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두 번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것들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나누어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을 도와 주셨고, 나누어 주셨고, 자신의 생명까지 아낌없이 주신 분이에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끊임없이 도와주고 끊임없이 나누어 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무슨 말이나 행동이든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예쑤님께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하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 나쁘게 말을 하면 꾸짖으시지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이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시편 115편 1절을 다 같이 읽어볼께요!

주님,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돌리지 마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그 영광은 다만 주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 돌려주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요. 그러나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오늘 목사님은 여러분에게 이 행복과 기쁨을 전하고 싶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행복을 찾고 있어요.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악해져 가고 성격도 많이 변하고 있어요. 집에만 있다보니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지요.

이런 상황속에서 행복과 기쁨이 있다면 사람들은 어디든지 찾아갈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 행복과 기쁨이 우리 어린이 목장에 있고, 우리 아동부 예배에 있고, 제자교회에 있다고 한다면 이곳으로 달려 올까요? 그 전에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행복하고 즐거운지....

행복과 기쁨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기 바래요. 그래야 더 정확하고 당당하게 전할 수 있으니까요!

이 동영상이 하나님의 자녀의 기쁨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같이 동영상 보겠습니다.

https://youtu.be/fnOh9k42qxc

 

이 동영상에 나오는 장애인은 송명희 시인이라고 합니다. 이분은 "나 가진 재물 없으나"란 시를 쓰신 분이기도 하지요. 분명 자신의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니 그 하나님은 공평하다고 고백하는 시인데, 어른들도 잘 부르는 곡 중 하나랍니다. 몸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늘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이 분처럼 어린이들도 행복을 경험하는 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우리의 행복과 기쁨은 다른 곳에 있지 않아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하니까요. 오늘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행복과 기쁨을 느끼고 있는지 돌아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늘 기쁨과 감사,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어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원하는 분들, 행복과 기쁨을 경험하길 원하는 분들은 이시간 일어나 보세요! 그리고 목사님을 따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원해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과 기쁨을 경험하는 제가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세상이 주는 행복, 세상이 주는 기쁨을 느끼기 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과 기쁨을 느끼게 해 주세요! 나를 잘 아시는 성령님! 늘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고 내가 누구인지 늘 깨닫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