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에 대하여 (1) - 용기를 아시나요?>
본문말씀 :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용기”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용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나는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는 정의가 용기를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수아라는 사람도 참으로 두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한번 생까해 볼까요? 여호수아는 모세라고 하는 위대한 지도자 밑에서 일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모세는 하나님께서 들어가지 말라고 하셔서 못 들어가니 여호수아에게 이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라고 하는 거예요. 하루아침에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동안 지켜 보았지만, 너무 어려운 일도 있었고, 심지어 백성들이 죽이려고 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여호수아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라고 하시니 두려워진겁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하신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에요! 한번 다 같이 읽어볼까요?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아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용감하게 나아가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 때문이에요! 즉, 용기는 하나님을 진짜 믿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살아보지 않았어요. 한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에요. 그래서 항상 두려운 마음이 생기게 되고 낙담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이끌어 가시는 분이시기에 그 분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두렵고 떨리지만 그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맛볼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말이에요. 정말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면 보기만해도 아찔하고 두렵지만 가만히 앉아서 타고 나면 다시 생각나듯이 용기는 두렵고 무섭지만 한걸음걸으며 하나님을 믿고 즐기는 것이니 그런 여러분들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제자교회 아동부학생들이 날로 의젓해지는것이 보이고
아이들의 행동하는 용기가 간증으로 은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