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만들 때 기초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초를 잘 잡고 기둥을 잘 세우지 않으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없지요. 하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가 두 기둥이 되어 가족이라는 집을 세우게 하셨어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은 아담이 하와를 보며 말한 것인데, 그 내용을 보면 아담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고백을 하게 된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처음 가족을 만드실 때부터 부부가 서로 사랑하도록 하셨어요.
그런데 최가 들어온 다음 이러한 사랑도 변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족을 만드실 때의 계획과는 다르게 사랑없이 결혼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지요. 사람들은 자꾸 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 그래서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마음이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사랑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마음으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니까 결혼할거라고 하고 얼굴이 예쁘니 결혼할 거라고 하고, 돈이 많은 남자와 여자를 만나 결혼하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있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 “맞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힘으로 사랑해야 해!” 라고 생각했지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먼저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사랑은 나의 마음대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진짜 사랑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게 된다면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 거지요.
요즘 예로 들면 데이트 폭력이 생기고 있다는 것 알고 있나요?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를 때리고 학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나의 마음대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기에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에 생겨나는 일이랍니다.
또한 가정 폭력이란 것도 바로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하다가 결국 사건이 일어나는 겁니다. 때문에 여러분들은 후에 사랑하게 된다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는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이 기도는 꼭 잊지 마시고 기억하세요!
“하나님! 혹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좋아하게 된 건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만약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이라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가족은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실 때부터 사랑으로 연합하도록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호되어야 가족이 된 후에도 계속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의 우리 가족이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설교시간에 어린이들과 함께 봤던 영상입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다시한번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듯 하여 동영상을 올립니다.>
https://youtu.be/1JCTFTt_76E
김주하의 9월 24일 뉴스초점-비극 부르는 가정폭력남편의 폭력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아내는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는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경찰이 보내온 경고 안내장을 본 남편이, 더 심한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입니다. 그 뒤 아내는 남편의 폭력에 응급실까지 실려 갔습니다. 하지만, 자식들 직장에 찾아가 행패를 부릴 것이 두려워 아내는 또다시 남편을 선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폭력에 아내는 이혼을 결심했고, 지난해 3월 합의 이혼했지만, 전남편이 된 그에게 맞아 갈비뼈 12대가 부러지고 장기가 파열돼 결국 숨졌습니다. 무려 23년간 심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이혼했지만, 재결합을 요구하는 전 남편에게 저항하다 살해를 당한 실제 이야기입니다.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크고 작은 가정폭력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집에 늦게 와서', '묻는 말에 대답을 잘 안 해서'…. 이렇게 별것도 아닌 이유로 술만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는 게 대부분이고, 또 대부분이 상습적입니다. 물론 가정폭력 특별법이 있기는www.youtube.com
[TJB뉴스]코로나19 집콕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증가...이웃 관심 절실【 앵커멘트 】 이번 사건처럼 최근 끔찍한 아동 학대와 가정폭력 사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경제적·정서적 이유로 아동 학대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건데요.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을 지 모를 아동학대를 막으려면 주위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어서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http://www.tjb.co.kr/sub0305/news/reports_form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co.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http://www.tjb.co.kr/sub0301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www.youtube.com/c/tjbnews?sub_confirmatiwww.youtube.com
'악마'가 된 남자친구...또 죽음 부른 데이트 폭력 / YTN■ 여상원 / 변호사, 이진곤 / 경희대 객원교수, 정철진 / 경제칼럼니스트,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여성이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해서 나흘 만에 숨지는 사고. [인터뷰] 이게 9일에 오후 5시 반경에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아마 동거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집에서 동거를 하던 남녀가 있었는데 최근에 사이가 나빠져서 남자자는 따로 별도로 살았던 걸로 보여요. 그런데 아마 남자가 찾아오니까 이 여성이 경찰에 신고를 했었던 것 같고. 그래서 경찰이 출동해서 그 사람을 임의동행해서 데리고 가 보니까 벌금 수배가 돼 있어요. 그래서 벌금 수배된 걸 받은 이후에 경찰이, 그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여성이 불안하다고 해서 신고를 했다면 가지 못하도록 하는 게 맞아요. 의사를 물어보는 것도 맞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