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말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어린이가 되자>
사과나무를 심으면 어떤 열매가 나올까요? 네, 사과가 열리게 되죠.
그러면 배추를 심으면 무엇이 나올까요? 당연히 배추가 나오죠.
열매는 무엇을 심었는지에 따라 나오게 되어 있어요. 오늘 성령의 열매는
무엇을 심었기에 나오는 열매일까요? 바로 성령님이에요. 우리의 마음에 성령님을 심으면 9가지의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됨을 잊지 마세요!
사랑은 자기 생명을 버리신 그리스도의 무조건 적인 사랑을 나를 통하여 전하는 것이고, 기쁨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 오는 기쁜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화평은 사랑의 실천으로 따라오게 되는 결과를 나타내며, 인내는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을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화내지 않고 잘 견뎌내는 것을 말합니다.
친절은 인자하고 관대한 삶의 태도인데,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말하는 것이며, 선함은 자비보다 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 신실은 끝까지 변함이 없는 사람, 한결같은 사람,
언제봐도 똑같은 그런 성품을 말하는 것이고 온유는 너그러운 마음,
분내거나 화내지 않는 마음을 말하고 절제는 어떤 일에 대해 스스로
중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을 볼 때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이 모든 열매를 다 맺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삶 속에서 또 누군가에게 그 열매를 전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제자교회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1.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2.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열매가 있다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주세요!
2. 조영래/서양미 선교사님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고요찬 목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