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용 말씀요약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15~21절 말씀)
<성령님이 누구신가요?>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해서, 성령님에 대해서, 참된 평안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있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며 그 성령님을 통하여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성령님은 인격으로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기억나게 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이세요. 우리는 성령님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세상과 사탄의 거짓된 공격 앞에서 당당하게 나아갈 용기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성령님이 돕기 때문이지요.
육체로 오신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고, 영으로 오신 성령님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그 날까지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나를 언제든지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기억하세요. 어려운 문제나 일이 생길 때 기도하면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체험하는 제자교회 아동부가 되길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1.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2. 혹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으면 같이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조영래/서양미 선교사님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고요찬 목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