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from Fukuoka JAPAN

일본을 살리는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샬롬~ 윤정현 이경미 선교사입니다 ^ ^

(윤정현) blooming3000@hanmail.net. 이경미) beauykmlee@hanmail.net

(윤희주) heeju015@hanmail.net 윤시은) ok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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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G폰) 070-7566-0583 현지hp) 080-3994-0691

기도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

일본 후쿠오카에서 윤정현 이경미 선교사 가정에서 문안드립니다.

1. 2주간의 간사이지방 노방전도

지난 8월1일부터 2주간, 오사카, 고베, 쿄토, 시가현 등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방전도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간사이 지방은 연일 36, 7도를 넘는 고온의 날씨였지만 15명의 멤버들은 오전부터 열심히 사람들을 불러 세우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참 다양한 반응이었습니다. 자신은 입시가 중요하다는 고3학생, ‘또 하나의 사고체계’로서 생각해보겠다는 여학생, 메시지를 잘 듣고 있는 친구를 데리고 가버리는 학생, 우리는 수상한 사람인양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던 여고생, 같이 온 친구들 뒤에서 듣다가 혼자 영접한 남학생 등등 사람의 방해가 있었지만 팀이 복음을 전한 학생들 중에 백오십여명의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가운데 성령님의 역사로 열매를 거둘 수 있어서 감사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들이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일본인에게 복음의 전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2. 가족들의 한국방문

제가 간사이에 가있는 동안, 아내와 두 딸은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파송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하고 놀이동산도 가고 외할머니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무사히 23일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아내는 혈액 검사를 했는데 우유와 소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관심을 갖아 주셨는데 앞으로도 음식 조절을 통해 피부질환이 회복되고 치유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3. 가을의문턱 9월입니다^^

바쁘고 분주했던 8월이 지나고 곧 9월입니다. 9월이 되면, 아이들도 개학을 하고 신학교도 개강하고 방학동안 쉬었던 한글공부 클래스들도 다시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9월에는 비자 갱신을 위한 절차를 알아보고 서류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하카타교회를 협력교회로 해서 비자를 갱신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1. 아내가 혈액 검사를 통해 특정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얼굴의 피부질환이 깨끗이 치유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여름 오사카 전도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일본 중고등생들이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크리스찬의 삶을 건실하게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희주 시은이의 학교생활, 신학교 공부와 논문작성, 비자갱신 준비가 잘 이루어지도록...

4. 이경미 선교사와 한글공부하던 세이난 대학의 나츠미가 미국으로 1년간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그곳 생활적응과 언어연수를 위해, 미국에서도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신앙이 싹터갈 수 있도록...

8월, 가을을 바라보며 후쿠오카에서 윤정현 이경미 희주 시은 선교사 가정이 보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