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용 말씀요약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받을 때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시편 1편 1~6절 말씀)

 

<말씀을 묵상하는 어린이>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이란“주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법을 의미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묵상하는 사람이 복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을 지으신 분이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시며,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하라하면 하고 하지 말라하면 안하는 사람입니다.

내 생각을 포기하는 것이에요. 힘들지만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또 힘을 내고 살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하고 교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거예요. 즉,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내가 최고다”라고 말하지 않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또한 잘 되면 내가 열심히 해서 그런거야하고 우쭐대지도 않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노력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들은 하는 일마다 잘 됩니다. 다 손해보는 것 같은데, 열매가 계속 맺히게 되고 분명 망할 것 같은데,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붙들었기 때문이에요.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붙들겠다고 하는 약속이랍니다.

사랑하는 캠리츠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래요.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생 성공의 길로 인도하시지만 말씀을 붙들지 않고 무시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판단력이 흐려져서 결국 하나님을 등지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세요! 묵상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중얼 거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말씀을 중얼중얼 거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후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귀한 일꾼들이 될 줄 믿어요. 한 가지 말씀을 한달 내내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그 다음에 나의 생활에 적용해 보세요! 그리고 그대로 실천해 보세요! 나의 삶에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적용하기

1. 나는 그동안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2.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은 점과 내가 다짐한 것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보세요!

3. 매일 시편 1편 1~6절의 말씀을 하루에 5번이상 꼭 읽고 묵상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