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용 말씀요약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받을 때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시편 1편 1~6절 말씀)

 

<말씀대로 사는 어린이>

  집집마다 가훈이라는 것이 있어요. 학교에는 교훈이 있고 학교 반 교실에는 급훈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그것은 이렇게 살았으면 한다라고 하는 기준을 말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기준에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말씀이에요. 오늘 본문에도 보면 악한 사람과 의인의 기준이 무엇이냐면 말씀대로 사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이끌어 주세요. 악한 길로 가지 않도록 하시고, 교만하고 오만한 자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꾀를 부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 주신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요. 고난이 와도 환란과 핌박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계속 듣고 또 경험해왔기 때문이에요.

둘째, 근심, 걱정, 괴로움을 벗어나 기쁨과 행복과 감사하게 되요. 근심이 있을 때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걱정과 괴로움이 있더라도 그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시기 때문에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오히려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어 감사의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셋째,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사람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으면 참 기쁘고 좋은 일이에요. 그런데 세상을 지으시고 만드신 분이 나를 인정해 주신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캠리츠 아동부 어린이들 모두 말씀을 묵상하고 삶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들이 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1. 한 주간 말씀을 묵상해 보셨나요? 어떠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은 점과 내가 다짐한 것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보세요!

3. 매일 말씀을 정하여 묵상하는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