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용 말씀요약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창세기 6장 5~8절 말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

오늘부터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성품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어린이들은 많은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많아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어떤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 말씀을 나누려고 해요.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노아를 부르시는 장면이 나오고 있어요. 그 시대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지 않았어요. 창 6장 1절에 보면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7절에 심판하시겠다고 다짐하셨죠. 그런데 오늘 본문 8절을 보니까 이런 말씀이 나와 있어요.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왜 노아는 주님의 은혜를 입었을까요? 창세기 6장 22절에 보면,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는 자였어요. 히브리서 11장 7절에 보면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경외했어요. 보이는 것을 믿고 따라간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 들었을 때 환경과 여건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산 위에 방주를 짖는다고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어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들었던 노아였기에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가족들을 구원을 얻게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캠리츠 아동부 어린이 모두 노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무조건 순종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노아처럼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적용하기

1. 지난 주의 말씀을 기억하며 한주간 말씀대로 지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2. 조영래/서양미 선교사님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고요찬 목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