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코사목장에 어린이 목자를 꿈꾸고 있는 이재호입니다.
먼저 2박3일 동안 랜선캠프를 안전하고 은혜롭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간증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번 여름 방학에도 캠프를 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고요찬 목사님께서는 이번에는 꼭 캠프를 하겠다고 하셔서 어떻게 할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각자 집에서 랜선캠프를 한다고해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께서 우리집에서 채린이 서린이 율이까지 함께 한다고 해서 다시 기대가 되었고 처음 하는 랜선캠프가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캠프 시작 첫날 아침 일찍 우리집으로 채린이 서린이 율이가 오고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히즈스토리를 하고 느낀점을 노트에 쓰고 동영상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책도 읽고 목사님께서 증도에 가셔서 그곳을 직접 촬영해서 보여주셔서 모든 시간이 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유시간에는 같이 있는 동생들과 레크레이션을 하고 간식도 먹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프를 통해 배운 것을 나누겠습니다.
첫 번째는 증도와 문준경 전도사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문준경 전도사님은 남을 도와주는 일을 좋아하는 배려의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남을 도와주시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문준경 전도사님이 지나가는 모든 곳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증도에 있는 교회중 70%가 문준경 전도사님이 세우신 교회라고 합니다.
저는 그걸 알고 교회를 세우시는게 어려우실 텐데 어떻게 가는곳 마다 교회를 세우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 잘못없이 순교를 당하셔서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문준경 전도사님에 대해 배우면서 나도 문준경 전도사님처럼 친구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배려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전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는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조혜련 아줌마가 방송에 나와서 재미있게 성경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성경을 읽으면 우리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도와주시고, 응답을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경을 잘 읽어서 하나님을 잘 알아야 친구들에게도 성경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을 잘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시간은 저녁에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은 것입니다.
원래는 엄마가 요리를 해서 먹는데 저와 동생이랑 같이 요리를 해서 먹으니까 더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차이나는 클라쓰를 보고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하고 두 번째날에는 천국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뿌듯했었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은 너무 즐거웟습니다.
보인다보여라는 시간에 문제를 두 개밖에 맞추지 못해 아쉬웠지만 재미있는 문제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신나고 좋았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캠프도 정말 즐겁고 유익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를 만들어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박영희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항상 이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캠프 기간 동안 우리를 돌봐주신 김은희 선생님, 황민혜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 캠프를 했던 재인이 채린이 서린이 율이 별이 고마웠어.
부족한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