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목녀입니다.
병원에 12일날 가서 28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순 교통 사고라 그냥 잠시 검사만 받고 돌아올려고 너무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던것이
18일동안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혈압이 갑자기 오르는 바람에 과호흡증후군으로 몸에 마비가 와서 119를 타고 단대 병원엘 가는 동안
많은 생각과 눈물이 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알지도 못하는 증상을 일으키며, 의사선생님들이 중환자 취급을 하지 않았을때
더욱 답답했답니다.
그 때 제일 먼저 생각 난것이 바로 목사님과 목장식구들 집사님들이였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집사님께 목사님과 목장 식구들한테 기도해 달라고 문자좀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연약할 때 나를 위해 누군가가 기도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들 기도해주신 덕분에 몸이 나아가고 있으며 교통 사고후 젤 골치 아픈게 합의였는데
합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일반 교통사고보다는 더 인정을 해 주었습니다.
그 모든 과정과 시간속에서 신실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이사야43:1~2)
합의 전날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하는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말씀보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영광이 되어주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마음에 참평안을 얻으며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것이 우리 목사님,사모님, 우리 목장식구, 집사님들, 성도님들 기도 응답이 아니였으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였으리라 믿습니다.
내게 주신 또 하나의 생명, 이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더욱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내게 주신 이 하루에 감사하며,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병원에서 때마다 허락하신 귀한 만남에 대해서 글을 남기어 또하나나의
하나님의 작은 사랑과 기쁨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며 축복받는 하루 되시길....
----- 김 영 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