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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3a기: 수술을 할수 있고. 항암치료를 받아야 함

 

       3b기: 수술을 할수 없고, 항암치료만 받을수 있음.

       4기  : 다른 곳에도 전이가 된 상태. 폐암 말기

 

 3b에서 얼마 있다가 4기로 넘어감.

 

3개월~6개월에서 선교 받으셨고..항암치료를 잘 견디면 2년정도 사신다고 하네요.

 

사실 반은 실감이 되고 반은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김목녀님이  전화한통을 받고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는 그 연락을 받고

아침에 ..몇시간 전에도 얼굴을 보았던 아버지가 생생하게 기억이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지금도 마음에 아픔이 되어 가슴에 남아 있다고 ... 하지만 집사님은 아직 시간이 있잖아요..

 

그소리를 듣고 그때에야  실감이 되더군요...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나에게 아직 시간이 있어서  만날수 있고, 볼수 있고,손잡을수 있고,사랑한다고 애기할 시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치료할수 있도록 ...그전에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던 약을 처방받아

퇴원하기 하루전에 처방받을수 있게 하시고...

 

일주일정도 집에서 약을 먹고 항암치료를 위해 3일정도 입원할수 있도록 처리가 되었습니다...

옛날보다 지금은 항암치료가 괜찮다고 하고,많이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완치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항암치료만 받아야 하기 때문에

친정아빠가 잘 견딜수 있도록 기도 부탁해요..

 

친정아빠한테는 5년정도 사시며 항암치료를 잘 받으면 10년 사실수 있다고 애기 했습니다..

사실 거짓말이지만 그 말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친정식구들이 이일로 인해 완전한 가족구원과 천국에 소망을 두길 기도합니다.

친정아빠에 구원에 확신을 가질수 있길 기도부탁하구요.. 저희집에도 구원에 은혜가 있길 기도해주세요

 

그동안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계속적으로 기도 부탁합니다..  

이정란 : 아버님께서 소망가운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길 기대합니다.
신목자님과 가족들이 힘을 잃지않고 이 어려움을 잘 견디셔서 더욱더 사랑으로 하나되는 복있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02.25 10:19)
양명란 : 우리 친정 엄마는 위암으로 천국가셨는데 힘들어 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담에 후회 하지않게 잘 해 드리시고 모든것 주님 뜻에 있으니 ~ . 계속 기도할게요. 힘내셩. (02.25 20:07)
담임목사 : 신현아 목자님! "나에게 아직 시간이 있어서 만날수 있고, 볼수 있고,손잡을수 있고,사랑한다고 애기할 시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02.26 06:09)
김영숙 : 목자님의 담담한 목소리 뒤로 잠시 머뭇거림에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눈물을 참으시고, 담담하게 하시지만 부모의 아픔과 죽음을 알고 있는것이 얼마나 아픔이고 슬픔인지.... 힘내세요! 목자님의 힘들었다는 그 고백을 주님도 아시고 계시잖아요!!! 울 싸랑하는 신목자님 홧팅입니다용!!! 하나님! 선하게 모든것을 인도해 주세요! 도와주세요! 지켜 주세요! (02.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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