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용 말씀요약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들어서 여러분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요, 하나님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자기를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속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일이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합니다. (요한1서 3장 7~11절 말씀)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
우리 친구들은 이 촛불을 켜본 적이 있나요? 어두운 곳에서 이 촛불을 키면 주변이 환해져요. 바로 빛을 비추기 때문이에요. 오늘 본문의 말씀중에 5절을 보면 “하나님은 빛이시요!”라고 나와 있어요.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면 어둠이 사라져요. 바로 우리는 빛이신 하나님의 자녀에요. 우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한다고 마 5장 14절에 나와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어요. 빛이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둔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살아가야 해요. 그렇다면 빛의 자녀로서 세상 사람들 앞에 보여줘야 하는 착한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바로 사랑하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서로 사랑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나와 다름을 인정해주는 것이에요.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다른 것이 참 많아요.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품어주는 것이에요.
두 번째, 그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것이에요. 주변에 있는 친구들, 가족들, 사람들이 내 마음대로 해주지 않으면 화가 나요. 그러나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내 마음에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지라도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며 이해해주는 것이에요.
세 번째,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것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의 표현은 바로 기도해주는 것이에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나 주변의 사람들이 힘들어 할 때 기도해주는 것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이러한 사람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1.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2. 조영래/서양미 선교사님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고요찬 목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