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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현, 김영중 선교사     2016 8 기도편지

138-200 서울 송파구 문정동 77-3 GP선교회  T. 02-443-0883 F. 02-443-0449      

E-mail : sermon99@hanmail.net       homepage : http://www.gpinternational.org

 

 사랑하는 동역자 님들께

 

      주님의 평강을 전하며 멕시코에서 문안드립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그간 저희들의 삶과 사역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면서 다시 기도의 중보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아버지 날 행사 (6월 둘째주)를 통해 이웃의 아버지들을 초대하여 가정과 사회, 교회에서의 아버지의 역활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비록 많은 이웃의 아버지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참여한 아버지들은 다시한번 아버지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들에게는 교회 남성들의 리더십을 세우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급히 돌아가는 일부의 아버지들도 이날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교제하며, 주로 여성도들이 사역하는 교회의 주일학교 사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휴스톤 교회에서 저희를 방문하여 치과 봉사와 어린이 성경학교로 섬기고 돌아갔습니다. 또한 찬양집회를 통해 저희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는데, 특별히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부족한 저희 교회 찬양팀에게 키타, 베이스, 드럼 등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비롯, 찬양의 자세를 잘 가르쳐 주어서 지금은 교회 찬양을 통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7월에는 중고등부 10명과 함께 인디언 마을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저희 선교회 미주본부 가족선교팀이 거의 모든 부분을 준비하여 이곳을 방문하여 성경학교를 인도하였는데, 이번에는 저희들에게 많은 부분을 전수해주어서, 저희 학생들과 교사들이 주제를 정하고, 찬양 및 율동, 교재, 공작, 활동 등을 모두 준비하였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나 준비하는 동안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실제 인디언 마을에 올라가 전도하고 아이들을 초대하고 섬기면서 이들의 삶이 많이 변했습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는 이들이 많아 남을 돕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도 남을 도울 수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은 것도 큰 소득입니다.

    이들이 계속해서 믿음 가운데 자라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목장은 여전합니다. 힘이 빠진 곳도 있고 너무 모여서 분가해야 하는데, 아직 예비 목자가 없어 분가를 미루는 목장도 있습니다. 목자들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인도해 주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목장마다 새롭게 초대되어지는    이들이 많아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러면 이들은 매달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하게 되고 교회에 구원에 역사가 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목요일 아침에 모이는 “여성 아침 기도회”가 활성화가 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가정마다 주님께만 아뢸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산재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산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만나고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 가정은 평안하게 주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들 민이가 고 3으로  올라가 이제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딸 윤이는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인 “홈스쿨링”이 잘 맞지 않아 일반 학교 (고 1)로 옮겼습니다.  이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목>

 

1. 각 목장의 리더 (목자)들이 목장을 잘 섬겨서 목장 모임을 통해 하늘의 은혜와 위로, 힘을  얻도록

2. 9월 부터 시작되는 가을 삶공부를 통해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도록

3. 저희 가족이 멕시코 장기비자를 신청합니다.  수속이 잘 진행되도록

4.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 (9월 16일) 를 통해 이웃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5. 그간 중단하였던 Escuela Abierta (검정고시학교) 9월 중에 다시 열 계획입니다.

먼저는 저희 중고등부 학생 중, 여러가지 사정으로 학교를 중단한 이들을 위해서이며, 교회 이웃들 중에도 공부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서 입니다.

 

  

 

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셔서 저희들과 함께 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 가정, 일터 마다 주님의 충만한 역사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리며 . . .  

 

멕시코에서 허익현, 김영중 (허민, )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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