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목장 어린이 목자 박다윗 입니다.
먼저 9주간의 모든 과정을 잘 마치고 수료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하게 된 동기는 저의 삶이 변화되고 싶어서 하경 삶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경삶을 통해 저는 일곱 가지 실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첫째 하나님은 항상 우리 주위에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배우고 나서 친구들과 운동을 할 때 몇 번 다친 적이 있었기에 배운 말씀 가지고 운동하기 전 다치지 않기를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기도대로 지켜주셔서 하나님이 항상 내 주위에서 일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와 실제적이고 개인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의 관계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새벽기도를 통해 체험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벽기도 시간에 30분을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긴 시간동안 어떻게 기도를 하나 걱정하며 졸린 눈을 비비며 엄마와 함께 새벽기도를 갔는데 집사님들의 방언기도 소리에 어떻게 기도에 집중해야 하나 마음을 잡지 못하다가 결국은 엄마 옆에 가서 자리를 잡고 고요찬 목사님께서 기도제목을 쓰라고 했던 종이를 보며 기도하니 30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저는 하나님이 꼭 들어 주셔야 하는 기도 제목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바로 응답하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경삶 숙제 중에 금식을 하며 성경을 읽는 숙제도 있었는데 밥을 안 먹는다고 생각하니 더 배가 고프고 매일 내가 밥을 먹고 싶을 때 먹을수 있다나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식구들이 식사할 때 저는 성경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제가 하경삶 숙제 때문에 하긴 했지만 금식과 성경 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하기도 했고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경삶을 하면서 변화가 된 것은 성경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는 것과 핸드폰을 조금만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경 삶을 통해 저 자신이 너무 게으르고 핸드폰을 많이 봐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고치고 싶었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핸드폰을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하고 성경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경 삶 공부를 인도해주시고 마지막 시간에는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해 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량운행 해주신 부모님 서문지영 자매님 유영주 목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