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팔목장의 어린이 목자 이지영입니다
먼저 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잘 끝내고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하게 된 동기는 1기 이기도 하고 과연 진짜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해 배운점을 나누겠습니다 .
첫 번째 하나님과 우리에 관한 일곱 가지 실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일곱 가지 실체 중 제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실체는 하나님은 자신과 그분의 목적과 길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성령을 통해 성경, 기도, 환경, 교회 가운데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위해서 기독교가 아닌 사람도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사람이 계속 나에게 말하면 그것을 귀 기울여 듣는 훈련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저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기도를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채워주시니 저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부모님께 조르지 말고 하나님께 먼저 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공부를 통해 삶에 변화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성경을 읽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삶 공부를 하기 전에는 성경이나 일독성경을 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삶 공부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배우고 난뒤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이 삶의 변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성경을 읽는다고 다짐을 했기 때문에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성경을 읽지 않았던 저에겐 정말 큰 다짐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계속 읽다보니 습관이 되었습니다. 가끔씩 성경을 못 읽을 때도 있지만 계속해서 노력해서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삶 공부를 통해 식사 기도는 물론 아침과 자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이 길러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식사 기도만 조금 했는데 삶 공부를 하고 나서는 식사기도가 당연한 것이라는 걸 깨닫고 아침과 자기 전에도 기도를 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아침 기도가 좀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고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하고 난 뒤 저의 다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성경도 매일 읽고 기도도 빠짐없이 학교에서도 하겠습니다. 또 가장 고쳐지지 않았던 핸드폰도 조금씩 줄이고 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늘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다짐들이 한 순간에 고쳐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기도하여 꼭 고쳐야 겠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과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차량 운행해 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삶공부 하면서 장난을 아주 많이 쳤지만 그래도 열심을 내어 잘 가르쳐 주신 고요찬목사님과 기도해주신 박영희사모님 감사해요.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