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선교 동역자님께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를 2006년에 시작하여 작년 2016년에 네팔 침례교단에 이양을 하였습니다. 동역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주의 일꾼들이 계속적으로 세워지고 교회들이 개척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새로운 사역의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네팔은 힌두교 국가입니다. 이곳은 현재 전세계에서 기독교복음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가 중국입니다. 14년전에 네팔에 처음 왔을 때 기독교 인구가 0.8 % 이었습니다. 지금은 2.5% 로 급성장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 학교가 카트만두 수도에는 몇 개 있는데 지방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도 힌두교 학교에서 공부합니다. 부떠월에 내년부터 학교를 시작하려는 꿈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부떠월 네팔 서쪽으로 가는 관문 도시이며 카트만두에서는 차로 12시간 걸립니다. 부떠월에서 남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부처가 태어나서 자라난 룸비니라는 곳이 있습니다. 부떠월에서 북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네팔 최초 기독교 병원인 탄센병원이 있습니다. 부떠월에서 북쪽으로 차로 5시간 거리에 네팔 제 2의 도시 포카라가 있습니다. 이 꿈에 동참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이 주신 꿈에 함께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 올림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저희는 다만 순종했습니다. 선교는 기도가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안 됩니다. 기도와 후원이 선교의 원동력입니다. 선교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