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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산 가족예배를 준비하면서..
이정란 2011-05-17 09:37:36 220

목사님과 함께 울산 다운공동체교회를 탐방하고서 우리교회도 모리아산 가족예배를 드리기위해서 기도하

 

면서 계획을 세워 준비해왔습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제가 해야할일을 분담하고 준비하면서 왜이리 기쁘고도 즐겁고 기대가 되는지요

 

목사님은 처음이라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저는 식사준비를 위해서 메뉴를 정하고 전날에 마트가서 가격비례하면서 저렴하고도 풍성하게 그러나 결코

 

싼티 안나면서 세련되고 맛깔스럽고 우아하게 분위기 잡으면서 먹을수 있도록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것 주님은 아시지요? 주님은 기억하시지요? ㅋㅋㅋ...

 

잠을 잔것 같기도하고 안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4시에 일어나 30분기도하고 식당에 가서 동분서주 정신없

 

이 준비하는데 내입에서는 찬양이 절로 나오고 몸은 날아갈듯이 가뿐한것이 내가 땅을 밟고 서있는건지 공

 

중을 걷는건지 대체 분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깨워서 또는 잠자는 아이를 안고 와서 가족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얼마나 예뻐보이던지요

 

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듯이 우리는 가족 그 이상이다 라는 것이 실감이 나며 앞으로도 끝까지 이사람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리라 다짐했습니다.

 

순서가 끝나고 아침식사를 하면서 성도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지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먹지

 

도 않았는데 배가 불렀습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자원해서 헌신하는 사람이 있을때까지 또는 돕는사람이 있을때까지 저는 끼쁨으로 이 일

 

을 할것입니다.

 

다음 모리아산 가족예배도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이순한 : 김은실 목자님이 도와드리고 싶데요..^^ (05.17 16:21)
권오인 : 교인들을 위해 설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시는 사모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얼마나 좋으셨을까..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기쁨, 감사..

섬김을 통해서 오는 기쁨과 감사..우~와 ^^; 누굴 섬길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05.18 00:14)
김영숙 : 사모님의 그마음이 사랑으로 느껴지네요. 아니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기도하고 감동이 올 그날까지 사모님 홧팅입니다용!!! (05.18 23:45)
이복순 : 사모님의 섬김으로 많은 성도들이 편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우리도 목자님이 출근하는데 작업복입고 나오셔서 교회에서 식사하고 바로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모님 사랑합니다!!!~^^^ (05.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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