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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1010_050701555.jpg

                                                           주성진목자, 첫째딸 은혜, 권종화목녀, 둘째 영광


주성진/권종화 내외가 박은수/조미경 목자목녀가 섬기는 알마티 목장에서 분가했습니다. 두 분의 간증문을 올립니다. 심영춘목사

......................................................................


목자 간증


안녕하세여! 알마티목장 주성진형제입니다.


먼저 죄많고 보잘것 없는 저에게 목자가정으로서 세워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 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알마티목장 분가식이 있기 전 등 떠밀듯 종화자매의 강한 권유와 항상 아재개그에 능하시고 유머러스하게 기도해주시는 박은수목자님과 조미경목녀님, 그리고 알마티목장 식구들에 믿음과 순종임을 알았습니다.

무엇인가? 안하면 안될것 같은 묘한 기분과 함께 저번주일 심영춘목사님 설교시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신앙심은 없어도 의리라도 있어야한다는 믿음에 말씀이 제 마음속에서 들렸습니다.


저는 15년도에 예수영접을 하고 16년1월 겨울날 그 어려운 25기 생명의삶을 수료하고 난 후 하나님앞에 조금씩 알아가고 있을때 쯤 잠시나마 가정과 회사일을 핑계로 주님곁을 1년쯤 떠나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어떤 모든일들이 제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짜증과 증오심만이 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올 여름에 어렵게 알마티목장식구들과 함께 광덕산 계곡에서 1년만에 얼굴도 보고 힐링도 하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시고 항상 저의 삶에 관여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한 1서 2장 말씀에..."죄를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을 알고 계명을 지키지아니한 사람은 거짓말쟁이고 그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다.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사람속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된다."

어쩜 이렇게도 적절한 타이밍에 맞게 주시는 말씀에 또한번 놀랐고 기도하는데로 다 들어주시는 주님이시기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자를 하면서 목자사역 외에 헌신하고자 작은바램이 있다면 VIP 섬김과 하나님의 강한 의리로 다져진 믿음을 목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늘 환한웃음으로 기도해주시는 목자님,목녀님 그리고 형제,자매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에 간증을 들어주신 여러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여.


목녀 간증


안녕하세요 알마티 목장 권종화 입니다.

먼저 이 귀한 자리에 인도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 제자교회 첫 평세 때 예수영접 간증을 하였는데 오늘 520차 평세에 목녀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저는 20032월에 첫 직장을 천안으로 입사하여 교대생활을 시작하면서 믿음생활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세상 속에 쫓아가다 하늘에 별도 따다 줄 것 같은 남자인줄 알고 2010년 옆에 계신 분과 결혼하였지만 행복은 잠시 사람을 좋아하고 의리로 사는 남자라 그로인해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댁문제.성격문제.임신등으로 고민은 더해가고 삶속에 걱정.근심.원망.불평만 쌓여갔습니다.

천안온지 10년 가까이 되는 시점까지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이곳 저곳 교회를 방황하고다니며 삶 속에 희망과 즐거움이없었습니다.


삶이 괴롭고 삶에 희망이 보이지않아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싶어 20129월 지금 말레시아 원미영 목녀님과 천안아산제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감동과 은혜를 받았으며 성도님들의 따뜻함과 친절하고 행복한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목장모임은 생소하였지만 행복한 가정이 저를 사로잡았고 저를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목장모임은 또 하나의 가족.가족 그이상으로 불만 가득한 저를 감사한 삶으로 변화시켜 주었고 아픔을 나누게 하고 기도제목들이 응답되는 감사와 은혜를 알아갔고 서로 배려와 섬길 때 주는 감사.기쁨으로 은혜 가운데 살았습니다.


목자.목녀님 이사로 인해 새로운 목자.목녀님 섬김과 사랑을 받으며 지내왔습니다.

목장식구와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로 5년만에 자녀를 주셔서 육아생활로 힘든중이였고 목자.목녀님 사업장 일로 서로에 대한 서운함에서 오는 불만으로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목장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목장이 멀어지니 당연히 교회도 멀어지더군요.

남편과 교회를 놓고 상의를 하는데 저를 이해하였지만 그래도 제자교회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믿음이 없는 남편이였지만 제자교회를 좋아했고 목사님을 존경했습니다.

저 또한 가장 힘들 때 제자교회를 찾아 첫 예배에서 주는 감동과 목장모임에 주는 기쁨이 머리속을 떠나않아 주님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주님 바른 길로 인도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누구에게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답답하게 고민하고 있을때 지금 알마티 목장 조미경목녀님으로 전화를 받았고 조미경목녀님은 집으로 찾아오셔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위로 해 주시고 아픔을 만져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알마티목장에 동역자로 불려주셨습니다.

그때 목녀님 사랑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알마티목장을 통해 목자 목녀님의 섬김과 희생 사랑을 배우게 되었고 신앙은 날로 성장해 갔으며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기도에 소리에 힘이 났습니다.

남편이 교회와 목장에 잠시 떠나면서 부부싸움의 날도 심해졌지만 껌딱지인 두아이를 데리고 목장과 교회에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목장과 교회에 버티고 목자 목녀님 말씀에 순종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교회는 보고 배울 수 있는 목자목녀님들이 많이 계셔서 저도 남편을 목자로 세울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이야기들어주는것을 좋아하며 책임감 주어졌을때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1년간 교회를 떠났음에도 저보다 목장.교회 자랑을 더 자신있게 잘하기에 목자님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동부 간증. 청소년부 간증을 들을때마다 두 아이 영광이 은혜에 기대감이 생기고 교회와 목장안에서 바르게 키워야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연합예배 대표기도시간에 10개 목장분가 70명세례 기도를 하시는데 뭔 자신감인지 저에게 VIP를 주시고 제가 분가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목녀님께서 동역자로 불려주셨기에 저도 사람을 세우는 제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주위 사람들에게 교회. 목장을 자랑하고 VIP들을 초대하는 일에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저의 노력을 아시는 주님께서 저에게 은정자매님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한 영원이 주님께 돌아왔을때 참의미 참기쁨 영혼 구원에 눈물을 맛 보았습니다.

은정자매님이 목장과 교회안에서 조금씩 변해가고 순종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저의 믿음이 더 성장하였으며 기도하는 자가 되었으며 또한 남편이 다시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부분을 보지만 하나님은 전체를 보신다고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멀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일들이 놀랍습니다.

믿음에 가정으로 다시 세워주었고 목자.목녀님으로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광일형제님. 신은정자매님 감사합니다.

동역자가 되어주어 감사하고 지금 삶에 변화된 모습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한 목장 행복한 목장으로 잘 세워 보아요.

기대반 걱정반이지만 알마티 목장 목자목녀님께로 보고 배운대로 열심히 즐겁게 즐기며 놀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알마티목장에서 가족 그 이상의 가족이 되어 함께 웃고 함께 슬픔을 나누며 함께 중보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해주어서 목장 식구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 또한 그러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 저희 부부를 향한 기도와 사랑 믿음의 인내로 기다려주신 시간들 잊지 않고 그 받은 사랑을 돌려줄수 있는 그리고 저희도 목자.목녀님처럼 또 하나의 제자를 세울수 있는 그런 제자가 될수 있기를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기도와 격려 아끼지 않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심영춘담임목사님 이정란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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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조미경 2018.10.11 13:46
    사랑하는 주성진목자님 그리고 권종화목녀님 목자.목녀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순종과 섬김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주님의 제자로 세워질것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처럼만 하시면 기라성과 같은 목자.목녀님이 되실것입니다.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터키목장을 늘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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