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루마니아 어린이목자 황세연 입니다. 먼저 말씀의 삶을 마치고 이 자리에서 간증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마터면 이번에는 간증을 못할 수도 있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료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모든 성경의 내용을 책을 보며 요약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성경 요약하는 숙제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 겨우 제출하여 수료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자리에 있는 것이 더욱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의 삶을 신청하게 된 동기는 같은 나이인 장우정 어린이 목자를 보면 성경말씀에 대한 지식이 많은데 저는 성경 지식이 많치않아 목원들에게 말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지 못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도 싶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이번 말씀의 삶을 신청하게 됬습니다.
먼저 이번 말씀의 삶에서 배운 내용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사무엘상 1장에서 8장 말씀에 나오는 기도의 어머니 한나를 공부하면서 자식이 없는 한나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면 평생 하나님 위해 살도록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약속을 하며 술에 취했냐는 오해를 받을정도로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주셨는데 그 아들이 바로 사무엘이었습니다.
저는 사무엘상을 읽으면서 저희 루마니아 목장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제 내년엔 청소년부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제 저를 대신해서 세나가 목자가 되어야 하는데 제가 올라가면 목원이 없어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루마니아 어린이 목장을 위해서 한나처럼 기도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기도하고 있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아빠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하루에 한번은 목원을 위해 기도하고 아빠가 교회를 나오실때까지 아빠를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 주신 것처럼 간절히 기도하면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삶에서 배운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어떤 일이 있을때 성경인물들은 어떻게했는지를 기억하면서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는 항상 기도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심영춘담임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예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항상 좋은 말씀해 주시는 고요찬목사님 박영희사모님 항상 감사합시다. 항상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사랑하는 엄마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삶공부때마다 언니따라 기다려준 세나도 고마워. 제자 교회 성도 여려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은 기대가된다.
세연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