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목사님과 태국목장과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휴스턴에서 일 년의 안식년을 보내면서
가슴에 몸에 저장한 가정교회의 아름다운 섬김을 가지고
이곳 태국에 7월 30일 밤에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미션 홈 게스트 하우스에서 약 20일을 보내면서
저희가 살아야할 집을 찾다가 드디어 찾게 되었고 이사를 지난 20일에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언이와 수지도 늦게 학교 입학을 신청하였지만 약 3주 정도 학교에 다니지 못해서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24일 금요일부터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였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면서
대학생들을 만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약하지만 한 두명씩 집에서 모임을 갖으려고 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31일에 집에서 김밥과 떡복이 등을 만들어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들이 씨가 되어 가정교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희는 교회를 임대할 곳, 즉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 섬김으로 세워가려고 , 장소와 건물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2013년 1월에 즈음에는 임대한 교회 건물에서 기도와 예배와 모임을 갖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3축 4기둥의 아름다운 교회가 이곳 태국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2020비전 - 자립의 목표, 2025비전 교회분립 및 선교사 파송, 이라는 두 비전을 세우고
그 섬김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해 이곳에서도 목회자 세미나를 하는 날을 그리며
처음부터 선교지향적 교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신약교회의 정신이 회복되는 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를 도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제자교회와 목사님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국 방나에서 김철수, 황금례, 수언, 수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