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사랑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어려운 시국이 빨리 끝나고 자유로운 시간에뵙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있는 성림 침례교회에서(김종이 목사님)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매우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어려운 시국이 빨리 끝나고 자유로운 시간에뵙기를 소원합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도 비상사태로 집 밖 외출이 금지 된 지 6주가 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저희는 밤에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을 피하여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알마티는 요즘 차가 거의 다니지 않습니다. 오염도가 심각했던 알마티에 오랜만에 아침에 창문을 열면 산에서부터 오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알마티는 요즘 차가 거의 다니지 않습니다. 오염도가 심각했던 알마티에 오랜만에 아침에 창문을 열면 산에서부터 오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도 할 일 없이 아파트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하거나 낮에 술에 취해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부쩍 많이 띕니다. 왠지 알마티는 저희 부부가 처음
알마티에 도착했던 1994년의 환경과 비슷한 듯 합니다.
5월에는 좀 자유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되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더 깊은 교제도 매우 감사하고요
5월에는 좀 자유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되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더 깊은 교제도 매우 감사하고요
2020년 사역
3월 둘째 주 침켄트 임마누엘 교회에서 전도 실습 중이던 신학생들은 급히 알마티로 돌아와 하루 만에 각자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3월 둘째 주 침켄트 임마누엘 교회에서 전도 실습 중이던 신학생들은 급히 알마티로 돌아와 하루 만에 각자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알마티 도시가 완전히 봉쇄되어 집으로 돌아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미수강 과목에 대해 온라인수업도 생각해 보았지만, 보안상 문제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있는 성림 침례교회에서(김종이 목사님)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매우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집회 끝날 즈음에 대구에서 신천지 코로나 사태가 터졌습니다.
덕분에 카작에 돌아와 2주 자가 격리하고 학교에 출근한 지 1주일 만에 카작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초기라 단속이 심하지 않은 상태. 교회 모임도 고민하고 있을 때) 3월 17일 목사 시취를 하였습니다.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초기라 단속이 심하지 않은 상태. 교회 모임도 고민하고 있을 때) 3월 17일 목사 시취를 하였습니다.
키르키즈 시취자 6명은 국경의 폐쇄로 불참하여 카작에서 참석한 6명을 대상으로 목사 시취를 진행하여 2명만 합격하였습니다.
서신으로 사역
제가 묵상한 말씀을 신학생들에게 서신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매일 묵상한 말씀 중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서신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서신으로 사역
제가 묵상한 말씀을 신학생들에게 서신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매일 묵상한 말씀 중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서신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자신들이 묵상한 말씀으로 서로서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
혜림이는 한국에서, 혜주는 카작에서 온라인 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혜주가 종일 의자에 앉아 있어 걱정입니다. 거실에 있는 실내 자전거를 30분씩 타는 것이 운동의 전부입니다. ^^
제 아내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나누어 주거나 가난한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밖에 내놓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얽매이기 쉬운 짐들을 정리하여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좀 더 가벼운 삶의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짐을 정리합니다.날마다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주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은 여러분을 위해서 날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업 위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이 땅이 빨리 안정되어 9월에는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2. 코로나로 사태로 빠진 나머지 과목들의 강의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3. 현재 집에서 각자 생활하고 있는 ㅅ학생들이 주님과 교제가 깊어지도록
4. 혜주가 이번 9월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5. 김현종, 김경화 선교사가 늘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알마티에서 김현종, 김경화( 혜림, 혜주) 올림
저희 가족
혜림이는 한국에서, 혜주는 카작에서 온라인 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혜주가 종일 의자에 앉아 있어 걱정입니다. 거실에 있는 실내 자전거를 30분씩 타는 것이 운동의 전부입니다. ^^
제 아내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나누어 주거나 가난한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밖에 내놓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얽매이기 쉬운 짐들을 정리하여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좀 더 가벼운 삶의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짐을 정리합니다.날마다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주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은 여러분을 위해서 날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업 위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이 땅이 빨리 안정되어 9월에는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2. 코로나로 사태로 빠진 나머지 과목들의 강의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3. 현재 집에서 각자 생활하고 있는 ㅅ학생들이 주님과 교제가 깊어지도록
4. 혜주가 이번 9월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5. 김현종, 김경화 선교사가 늘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알마티에서 김현종, 김경화( 혜림, 혜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