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에 힘쓰며 올 한해의 경주를 마치기를 소원하는 양승록,이정미 선교사가 남아공 선교지에서 문안 드립니다.
1. 2017년도 아바 신학교
8회 졸업식을 마친 아바 신학교가 4개 나라 (남아공, 잠바브웨, 보츠완, 잠비아)에 11개 지역 캠퍼스로 한 해를 시작합나다. 총 25가정의 선교사와 유학생들이 섬기고 있는 아바가 문교부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교회사역
마코토퐁교회(브라인목사), 마디하교회(플로라목사) 교회의 건축에 이어 올해는 르우벤 베베목사가 섬길 시바엥 교회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함께 생활했던 브라인 목사의 분가를 위해 원룸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3. 결연 아이들
돕는 사람들(NGO),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로 연결된 41명의 어린이들이 작은 후원으로 인해 희망과 소망에 자라고 있습니다. 교복 구입, 학교 여행경비 지원, 물품 구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데, 올 해 부터는 아내와 함께 다시 시작할 방과 후 교육이 기대가 됩니다.
4. 기타 단신들/ 기도제목
- 목사관의 미비된 작업인 전기 업그레이드, 온수시설 설치, 안전용 철문 설치 등을 잘 마무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딸 양선이는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의 지리학과에 좋은 성적으로 입학을 하여 동료 선교사댁에서 하숙을 하게 됩니다. 안전과 학업을 위해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귀국과 함께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방문, 중아선대회 참석, 아바 8회 졸업식, 보츠와나 아바 개강세미나를 마치고 지금은 한창 이사로 분주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2017년 사역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양승록. 이정미 선교사, 딸 선 올림.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