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켐리츠 다민족교회(Ev. Internationale Gemeinde Chemnitz) 조영래 선교사 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먼저 간단히 저희를 소개할께요.
저희교회는 구동독 지역이었던 켐리츠에 있습니다. 작센주에 있습니다. 구동독 시절의 도시 이름은 칼막스시였습니다.
칼막스는 공산주의 이론을 만든 철학자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칼막스 동상이 우리 시에 상징으로 되어있죠.
이 곳에는 한국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2014년 이 곳 구공산 시절 독일 기독인들과 현지인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5년간 바이마르라는 도시에서 한인 유학생 교회에서 사역했었습니다.
지금은 독일인들과 세계 각처에서 온 여러나라 사람들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미주에서 아시아에서 유럽에서 온사람들로 구성된 다민족 교회 입니다.
주요 언어는 독일어 그리고 영어와 스페인어가 부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예배의 특징은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트칼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으로
성공봉독을 합니다.
또한 매년 1번씩 아프리카 예배, 라틴예배, 아시아 예배가 있습니다.
쎌모임으로는 독일어 쎌모임, 영어 쎌모임, 한국어 쎌모임, 스페인어 쎌모임 그리고 얼마전 아랍어 쎌모임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1. 중동발 난민들 대부분 이슬람 입니다.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2. 250여 명이 예배 드릴 수 있는 예배당 구입과 필요가 채워 지도록.
3. 모슬렘들이 예수 믿을 수 있도록
4. 저의 가정의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아동부에서 기도로 후원할 선교사님이십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