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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구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대한예수침례회’등등의 이름을 사용하지만 기독교가 아닙니다. 심각한 이단입니다.

구원파와 기독교는 이렇게 다릅니다!
①구원관이 잘못되었다 - 회개와 믿음이 빠진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②회개관이 잘못되었다 -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③칭의와 성화관이 잘못되었다 - 칭의와 성화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④신앙관이 잘못되었다 - 한번 회개한 사람은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므로 일반교회를 무시하고, 정통교회의 제도(장로, 집사)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철야기도, 축도를 무시한다.
⑤성경관이 잘못되었다 - 성경을 자신들의 이론과 논리를 꿰어 맞추는 식으로 인용하고 풀이한다.

1. 구원판의 주요계파
➀기독교복음침례회(권신찬, 유병언)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 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 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리운다.

➁대한예수침례회(생명의 말씀 선교회, 이요한, 본명 이복칠) : 월간지-생명의 빛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했다고 하며, 권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이다(인덕원에 교회당을 새로 지어서 이전했다).

➂대한예수침례회(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 월간지-기쁜소식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 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 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2. 구원파 이단의 신학적 특징과 문제점
➀교단명에 침례교를 사용 -기독교복음침례회(권신찬, 유병언), 대한예수침례회(생명의 말씀 선교회, 이요한,본명 이복칠), 대한예수침례회(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등 교단명에 침례교를 사용한다. 침례교의 정식 명칭은 기독교 한국침례회이다.

➁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한다 -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육적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육적생일이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 것처럼, 영적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들의 주장은 초대교회 영지주의적 이단의 아류에 불과하다.

➂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 그들은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히 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시51편; 삼하 24:10; 마 6:12; 요일 1:8∼9),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➃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야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 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저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바울도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하고(딤전 1;13) 죄인의 괴수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딤전 1;15)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다.

➄기성교회를 부정한다 - 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하거나 부정한다.

3. 구원파 분별방법
➀죄사함 거듭남의 비밀(박옥수) - ‘000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박옥수씨측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때로 이들은 성경세미나의 명칭을 살짝 바꾸기도 한다. 한 신학대학에서 '무디성서과학 영화상영 성경세미나'라고  명칭으로 집회를 개최하려는 대담성을 보이기도 했다.
➁10가지 질문서 사용 - 구원에 관한 10가지 질문서를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정통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변형되었다. 기존의 10가지 질문서의 형식 대신 자유롭게 질문을 변형하고 있으며, 기도생활도 어느 정도 형식을 갖추기 시작했다
➂변함없는 질문 -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구원파의 이단적 교리는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내용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들의 집회 중 기도의 모습(대표기도, 합심기도, 중보기도 등)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다.

4. 구원파 접근방법 - 10단계 질문서
①첫번째 :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②두번째 :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③세번째 :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④네번째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⑤다섯번째 :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⑥여섯번째 :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⑦일곱번째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⑧여덟번째 : 구원받은 것이 확신되어집니까?
⑨아홉번째 :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⑩열번째 :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5. 구원파의 결론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 9: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라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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