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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2014.04.29 19:34

재미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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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지금 우울한 시기를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한번이라도 웃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요^^


한 초등학생이 엄마랑 외출 준비를 하는데 애가 자꾸만 밍기적 밍기적거리는거긔~ 화난 엄마는 "너 좀 빨리빨리좀 준비

못하니?? 빨리 옷 못입어???하니깐.. 그 애가 눈을 위로 치켜뜨며 하는 말, "네~~네~ 지금 양말 올라갑니다~~양말

올라갑니다~!??????"


어떤분 친구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하는데 정신놓고있다가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에 오름 깜짝놀라서 탭댄스춤

지하철 탔는데 옆에있는 할머니가 땅콩좋아하냐고 하길래 좋아한다고 하니깐 하나씩 하나씩 감질나게 먹으라고 주길래 받아먹었는데 이상해서 할머니 행동을 유심히 보니깐 땅콩들은 초콜렛 하나씩 빨아먹고 안씹히는 땅콩 뱉어서 준거임


어떤분 학원에 선생님이 수업을 하려고 들어왔는데 파스 냄새가 나더래요

그래서 "누가파스붙였냐~"할거를 "누가파스먹었냐~"


어떤분학교가 분반수업을한대요 그래서 그분은 옆반가서 수업을 하는데 수업시작하기전에 딱 옆반을 가보니까 그분자리를 애들이 차지하고있더래요 그분짜증나서 다시 반으로 돌아와 그분친구한테 "아ㅡㅡ 내자리누가 차지하고있어 ㅡㅡ"라고 말할것을 "아 ㅡㅡ 내자리 누가 ㅈ...."


어떤 사람이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버스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조용한 버스에 여자가 과하게 계속 애교를 부리고, 남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 남자는 알았다고 하고 여자를 계속 말리는데, 계속 여자가 대답을 요구하는 애교?를 부렸다고하더라긔 그러다가 여자가 "자기~ 내가 무슨 둥이>.<?" 계속 이렇게 물었더니- 남자가 "문둥이"라고


어떤 사람이 알바할때 이야기. 거기서 음식 다 드시면 후식으로 녹차 커피 사이다 콜라

중에 하나를 마실 수 있었음 그래서 회사원들 슝슝 돈까스 먹으면 접시치우면서 묻는데 그날따라 손님 쥰니 많아서 접시치우고 멘트쳐야 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손님~후식으로 녹차 커피 코이다와 샬라가 있습니다~" 라고 했음..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긔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


어떤 님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꾼거임. 날 밝자마자 복권 샀는데 다 꽝일 뿌니고....낙심해선 너구리우동 사고 집에 가서 뜯었는데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고


어떤님이 자다가 가위눌린거를 설명해주려고 하는데 순간 생각이안나서 친구한테 '야 나 자다가 렉걸렸어'


어떤분이 방구꼈는데 선생님 "가지고나와"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


어떤님 친구 이모 이야기. 내 친구 엄마가 이모한테 "형부 요즘 비듬 생겨서 집에 올 때 약국가서 니조랄도 사와"라고

시켰다ㅋㅋㅋㅋ 그런데 약국에 간 이모가 갑자기 니조랄이 생각나지 않자....곰곰히 생각하다가...꺼낸 말이... "약사님 니부..........랄 주세요"


어떤분이 옛날에 nii옷 유행할때 가족들하고 옷장정리하는데 nii니트가 있는거긔 그래서 동생한테 어? 이거 nii꺼네? 이러니깐

엄마가 옆에서 아니야 엄마꺼야


도미노 인터넷 주문할때 기타사항에 메모칸 있잖아요 친구랑 장난식으로 그 메모란에 배달올때 공주님

나와주세요라고 해달라고..알바생이 배달와서는 수줍게 공주님 나와주세요라고 했대요 그러면서 알바생이 애드립으로 피자놓고 나갈때 맛있게드세요

공주님..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함


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구남친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어떤 사람이 컬투라디오 mp3에 넣고 명동걷다가 너무 웃겨서 무릎꿇은거


어떤님이 점심시간에 회사 사람들 다 밥먹으러가서 샤이니 줄리엣 틀어놓고

'영혼을 바칠께요 이태민' '통장을 바칠께요 이태민!' 했는데 부장님 안나가고 앉아있었던거


어떤분 친한친구가 학교에서 부모님 자서전 쓰는 숙제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렸을때 일부터 다 물어봤음. 근데 아빠가

학창시절쯤에서 자꾸 그냥 피곤하다고 하면서 자더라긔..친구가 계속 아빠귀찮게하니까 아빠 결국 .

"아빠는 친구가 없었어!!!!!!!" 하고 성질냈다긔..


어떤분이 백화점에 탱크탑 사러가서 점원이 추천해준 탱크탑입고 나왔는데 뭔가 큰거긔,,, 헐렁헐렁,, 그래서 언니 사이즈 이거밖에 없어요? 하니까.. 점원이 어쩔줄 모르면서 하는말 .. 손님 죄송한데요.. 그거 치마예요..


어떤분이 옷 괜춘하냐고 글 올렸는데 올리는 옷마다 다~ 22(안괜찮다) 222 댓글달리고 계속 올려봐도 계속 22 나오니까

글쓴이님이 화나셔가지고 "옷 고를줄도 모르는것들이"


어떤분이 길다가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구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 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구남친 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난 그거 어떤분이 동생이랑 동생방에서 놀고있었는데 자꾸 똑같은 이상한 벌레가 나오길래 동생인가 그거 갖고 자고잇는 아빠한테 가서 "아빠 이벌레가뭐야? 계속나와!" 하니까 아빠가 "뭐? 그게 니 똥꾸멍에서 나왔다고?!" "아니ㅋㅋㅋ이게 방에서나왔다고!" "아니 해충약을 먹었는데도그래?!?"


어느 여중생이 학생이니깐 염색도 해보고 학생이니깐 땡땡이도 쳐보는거지..나이 들면 뭐하겠어? 이렇게 글을 썼는데 그 밑에 어느 분이 " 대학교 존내 촌구석으로 가서 찌르래기 소리 들으며 살아봐야 정신차리지..." 이렇게 글 남겼다고


호반리젠시빌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꾸러미로 엄청 싸들고 택시를 탄거긔 택시아저씨가 어디로 모실까요 했는데 할머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뭐시여.. 그닝께 그게 아파튼디.. 호..호..반..호반 니미시벌? 뭐라고 하던디?"


지하철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마침 자리가 어떤 여자분을 기점으로

좌/우로 딱 한자리씩밖에 안났다고 그러더라긔.. 그래서 그 커플이 찢어져서 앉아서 가고있었는데 더 이상 안되겠던지 가운데 앉으신 여자분께 자리비켜달라고 요청했더니 그 여자분이 "안돼 내겐 자비란 없다"


어떤분이 찜질방 가셨는데 어떤아주머니가 학생~나 문자좀 대신 보내줘~ 이래가지고 네~ 보내드릴게요~

뭐라고 보내드릴까요? 이랬더니 아줌마가 ' 야 너 어디야. 너 또 그ㄴ 이랑 같이 있지. 너내가 다알아.내가 요번에

김형사한테 말해서 너네 둘다 간통죄로 감방에 ㅊ넣을거야.어딘지불어 잡히면 죽을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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