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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라띠가 목장에 김영숙 목녀입니다.

저희 가정에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어서 기쁨을 함께 나누며 중보기도를 요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한번씩 읽으신 분들이 한번씩만 기도해 주시면 더 큰 중보 기도가 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몇년 전부터 저희 가정에 야베스의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저흰 국민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저희가 이사를 할 수 있는 상황도, 대출을 받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에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가 함께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고 있는게 있는데, 바로 그것은 다름아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선교사님들이나

강사 목사님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되어지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찬라에 포스코 아파트가 분양을 하게  되었고,  저희 부부는 3순위라도 한번 넣어보자고 인터넷 청약을 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가장 인기평형이였던 33평a 타입에  정남향 12층에 9층이 당첨이 된것 이였습니다.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알고 보니 아산 지역이라 천안 사람들은 650여명이 떨어졌는데

천안 거주자중에 당첨된것이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그런데 기쁨도 잠시 저흰 당첨과 동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약금 6백만원이 필요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집이 당첨되었고, 6백만원이란 돈을 몇일안에 준비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여기저기 돈을 긁어보아보니 생활비 조차 없이 딱 6백만원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가정은 지난 11월3일 1차 계약금을 준비해서 계약을 하고, 사은품 그리고 경품 당첨까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모두 저희 손승구목자님의 이름으로만 되더라구요.  역시 가정의 복의 통로는 남편임을 더 확신하며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더 감사한것은 아파트 계약후 하나님앞에 기도 제목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포스코 아파트 이사후 vip가정 5가정을 만날수 있게 도와주세요!!"

정말 더 감사한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vip가 같이 이사가겠다고 3차를 저와 함께 가서 계약을 했습니다.

어느새 1가정이 채워졌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2차 계약금1천5백7십만원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이제 "빵원"이랍니다.

이제부터가 함께 기도해 주실 기도 제목이랍니다.

 

풍기동 동일하이빌이 어머니 명의로 5년전에 구입한 집이 있는데,매달 이자만 내고 있는 집이 한채 있습니다.

그것도 가진것 없이 계약에서부터 월세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

거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세를 주어 집은 이미 엉망이고, 7천만원이 있어야 들어갈수 있는데 저희 가정 형편상

들어갈 수 없어서 계속 살고 있었는데, 결심하고 그 집을 팔기로 하였답니다.

2억2천만원에 매매를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그 아파트에 들어간 돈에 비하면 마이너스이지만 그래도 포스코에

새로운 지경을 하나님의 은혜로 허락하셨으니 감사함으로 마이너스 돈을 포기하고 계약금만이라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내놓았는데 아직 매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야베스의 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이제 가진것 아무것도 없고, 오직 믿고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 뿐이오니

하나님 동일아파트가 2억2천에 매매 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래서 기도제목대로12월 3일  포스코 2차 계약금 1천5백7십만원을 

내고 입주해서  3천 세대의 가정들이 생기는데 그중에 만나야 할 영혼들을 만나게 하시고, 섬길수 있게 하시며 저희 가정이 서원한대로

저흰 가진게 없지만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집 또한 선교사님들과 하나님의 종들을 섬길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될수 있도록 주님께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소망안에서 즐거워하며 응답하실 그날까지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성도님들 건강 챙기시고,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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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영춘목사 2013.11.11 06:29
    글을 읽으면서 목자님과 목녀님의 그 마음을 느끼면서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 ?
    김영숙 2013.11.11 08:33
    목사님 감사합니다 지난 10여년을 되돌아 보니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계셔서 고난중에 감사함으로 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윤필순 2013.11.11 14:28
    주님의 은혜가 넘침이 가슴으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큰 복이 임할것 같아요.. 저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 ^
  • ?
    김영숙 2013.11.12 00:07
    감사합니다^♥^
  • ?
    원미영 2013.12.03 17:28
    아고.. 제가너무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와서 글을 이제야 봤네요..ㅜㅠ
    12월3일이 오늘인데..어찌 되셨나요..?!
    목자 목녀님 가정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
    김영숙 2014.01.09 20:44
    아직 매매가 되지 않아 2차 계약금을 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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