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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은혜소멸치않겠습니다.기송자목자
담임목사 (ID:pastor,IP:58.150.21.2) 2011-11-18 20:48:11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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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남아공목장의 기송자 목자입니다. 203차 평신도 세미나를 은혜롭게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평신도세미나에 대한 감동을 주셨고 힘든 상황을 뒤로 한 채 결단하게 하셨습니다.

세아이를 맡기는 것도 문제였지만 가는날이 남편의 생일이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였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6명의 천사들과 함께 평.세를 떠나게 되었고 도착해서 맛있는 점심을 제공받아 먹으면서 정말 꿈만 같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자신의 생일날인데도 불구하고 아내를 평.세에 보내준 남편,세아이,기도해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믿음은 결정이라고 합니다. 결정하고 나니 나머지것들은 하나님이 해결하셨습니다

세미나에 가지전 저는 내안에 있는 외로움과 아픔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삶의 분주함으로 오는 목장사역에 대한 힘겨움,육신의 연약함,남편과의 영적싸움에서 오는 어려움으로 자책하며 힘겨워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세미나는 새 힘을 주셨고 그동안의 아픔과 외로움을 위로하고 치유하셨습니다.

제게 숙소를 섬기신 자매님은 목자목부 사역을 하시다가 올 봄에 목자직분을 내려놓고 다른 목장의 목원으로 섬기시는 가정이었습니다, 아 하나님이 이 가정에 보내신데는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그 가정도 저희처럼 세자녀에다 임신중이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힘드실텐데 가정을 개방하시고 섬기심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다음날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목부님은 목장사역에 대한 큰 부담을 가지셨고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 땜에 사역하시는 내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목부님의 반대로 목자님은 사역을 내려놓으셨고 힘드셨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제가 가졌던 생각과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저 또한 목자로서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부족한 저로 하여금 힘들게 하였기에 이 가정을 보면서 나만 이런것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자매님이 저에게 많이 힘드실꺼에요. 이 한마디가 제게는 큰 위로로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왔습니다.

낮에는 주로 간증과 목사님의 강의로 이어지는데 간증하신 목자님,목녀님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자에게는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하셨습니다. 한영혼을 향한 사랑과 희생과 기도가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 세워가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길이 힘들고 어렵지만 기꺼이 가야될 길이라는것과 그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길수 있었습니다.

목장탐방을 통하여 처음으로 다른 목장을 보게되었는데 느낀것은 “우리 교회도 우리 목장도 잘하고 있구나” 였습니다. 순서는 큰 차이가 없었고 나눔시간에 주제에 빗나가는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목녀님의 삶 나눔에서 힘들지만 정직하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려는 모습이 다가왔습니다. 물질이 힘든 상황에서도 목장을 이끌어가시면서 기뻐하는 모습속에서 목장의 목자의 자리가 큰 축복이라는 것도 알았슴니다. 가정교회의 존재목적과 나아갈 바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길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마지막날 주일연합예배때는 찬양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날 향해 불러주시는 찬양으로 하나님의 음성으로 다가왔습니다. 말씀과 목사님의 기도또한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힘 주심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필요한 때에 섬세한 손길로 제게 세미나를 통해 은혜를 주시고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은혜 소멸치 않으녀 앞만 보며 전진하겠습니다. 작은것에 충성한 종이되어 하나님의 선한일에 쓰임받는 자가 되길 결단하고 소원합니다.

세아이을 기꺼이 맡아주신 김화선 목자님과 기도해주신 목원들, 성도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서정근 : 기송자목자님!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삶의 어려움들을 결단하며 주님께 나아갔을때 주님께서 도우시고 일하시며 필요을 채우심을 경험하는 소중한 평세가 되심을 축하드려요^^ 앞으로의 사역가운데 주님께서 언제나 힘이 되어주실것입니다. 목부님이 목자로 세워지는 그날까지 소망 잃지 마시고 전진하세요! 203차 평세동기 화이팅!!! (11.18 23:18)
양근혜 : 목자님~~ 네가 약할 때 강하다 하신 주님의 말씀 기억하고 화이팅입니다!! (11.21 12:52)
최수진 : 목자님 화이팅!!! (11.21 13:05)
정현주 : 평세를 통해 목자님과 삶을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목자님은 아실랑가 모르겠내용~~~!^^* 우리가 위태한 순간에도 주님께서는 항상 강한 손으로 붙잡고 계시니, 우리 믿고 함께 나아가요. 화이팅!!! (11.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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