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림 목장의
최상호라고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만남으로 또 어떻게 관계가
시작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테요 예수님의 몸이라고 하는 교회 그중에서도 제자교회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V V I P인
저를 이자리까지 이끌어 주신 목자님,목녀님,목장식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열정적인 강의를 무료로 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이렇게 간증을 통해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했던 분들을 이렇게 말을 하니까 무슨
시상식에서 수상소감 발표하는것 같은데요, 이번에 생명의
삶이 그만큼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서 제가 깨달고 알게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혼자서 성경을 읽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 확실히 아는 것이 없던 백지상태에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확실하게
하나님에 대해 또 하나님의 자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초신자로써 특히 값진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 불신자에게 섬김을 다하는 목장식구들과 목자,목녀님에게서
받은 감명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몸에
베인 친절과 생활 속에 베인 섬김의 자세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삶이라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저의 예수영접은 사실 목자목녀님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졌습니다. 현실적으로
하나님보다 목자,목녀님이 더 친밀한 관계에
있었습니다. 곧 목자목녀님의 ‘생명의 삶’ 수강제의도 저는
순종하고 받아 들여야만 했습니다. 13주나
되는 기간을 잘 할 수 있을까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강의에 싫증 날 경우를 대비해 빠질수 있는 핑계꺼리도 함께 준비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삶공부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니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삶공부를 하는동안 부담스럽거나 불평하는 마음은 갖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내와 영적으로 한마음이 되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은 말씀이 너무 은헤가 되서 그
말씀처럼 살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숙제를 했고 어느날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하나님앞에서 제 모습이 부끄러워
회개기도를 하며 숙제를 하느라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이 많이 떠오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삶 공부시간도 목사님께서 너무나 깊이있게 설명을 해주시고 때로는
재미있는 설명으로 은혜와 감동 그리고 즐겁기까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삶
공부를 하면서 제 삶의 많은 것들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이 생겼고, 정말 작은 일이라도 매사에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선하게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이런 변화들이 제게 가져다 준 가장 큰 것은
마음의 평안입니다. 물론 사람으로써 나쁜 감정들이 끊이지
않고 생겨나 마음을 흐트러트릴 때도 있지만, 기도를
통해서, 또 삶공부에서 배웠던 하나님의 말씀들을 떠올리며
이러한 감정들을 떨쳐낼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을 알게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로, 기도하는
삶입니다. 생명의 삶공부를 통해 '죄'에 대한 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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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이 지은 죄을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쉽게
용서하면서, 때로는
죄임을 부인하며 세상을 살아 왔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보혈의 댓가로 저는 하나님의 구원을 선물 받게된 사실을 가슴깊이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회개와
고백 속에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감사와 은혜를 뜨겁게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갑자기 잘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더 진실된 기도를 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진실한
회개와 고백을 통해 눈물의 감사와 은혜가 전해졌고 내 마음과 내 생활에 진정한 평화와 안락이 찾아 왔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복된 하루하루를 누리는 하늘의 평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내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이 그리 충만하지도 못한 제가
찬양을 따라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다시 회상해 볼때에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싶습니다.
두번째로, 삶은
내가 아니라,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삶임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독서를 통해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살아보지
못한 삶과 시간들을 체험하고자 합니다.. 그
체험들이 그 사람의 지식이되고 인격이되고 가치관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의
삶 공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를 읽어야 하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지식을 얻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본받아야 한다는 결론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생명의
삶 과정에 제출하는 성경요약 숙제를 하면서 더욱 친해지게 된 성경책. 성경은
저의 어려움을 아시고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가득했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께선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길
잃은 나를 인도하시며, 혼란에
빠진 저의 생각을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 받았습니다.
생명의
삶은 하나님의 목적이며, 교회
존재의 목적이며,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이유가 되어야 하는 전도의 사명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바꾸어 보고자 어려움속에 살아가는 많은 세상사람들에게 제가 알게된 이 하늘나라의 비밀을 나누고 싶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하지 않고서는 이 비밀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로 하나님을 멀리 했었는데… 그런데도 절 이렇게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는 정말 무엇보다 이렇게 주님과
가까워진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정작
삶 속으로 돌아갈때마다 대부분 전과 별 다름없는 삶을 살기는 했지만,
그 하나 하나의 말씀이, 은혜가, 제 안에서 쌓이고 있었다는 것을 저는 이제 와 느낍니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러한 허점들 보다, 순간 순간 삶 속에서도 주셨던 은혜가 보이고, 그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음을 저는 믿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 삶에서 요즘은 작은 일 하나라도 기도하고, 잘못 행하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착해지고 거룩해 진다는 것도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고 이미 내 안에 그럴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니 개발만 하면 된다 하셨습니다. 정말 성숙한 믿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염려할
필요가 없는 일들을 염려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이면 기도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는 하나님이 해야 할 일을 두고 우린 너무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내가주기 보다는 받을것만 생각하고, 챙겨 받고만
싶었는데, 앞으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이 나를
통해 행복해질수 있는 주는 사랑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그리고 조금씩이라도 기도하는 생활을 실천으로 옮기며, 조금씩 변화되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주의가 판치는 세상에 남을
배려하고, 걱정해 주는 목장식구들을 보면서, 또 힘든상황에도 감사하며 행복을 느끼는 목장식구들을 보면서 닮아가는
삶,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바램을 해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중요히 여겨 주변 사람들을 소홀히 하는 잘못된 신앙생활
보며, 하나님과의 관계와 이웃간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 지혜 있는 사람이 될것을 다짐해
봅니다.
간증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사소하고 작은 변화들이지만 이번 생명의 삶을 하면서
배운 것들, 좀 더 기도하게 되고, 주님을 더 알고 싶어지는 마음들은 제 삶에 변화를
가저왔습니다. 말로 포현 못한 평안함과 행복, 잠시 그것을 잊고 화내며 미워하는 순간도 있지만
주님께서는 곧 다시 제 맘에 자리 잡아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지만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생명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 평안함과 주님을 향한 감사를 매일 느낄 수 있고,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서 뿐안 아니라, 항상
귀한 말씀을 전하여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천국을
사랑하는 믿음이 아닌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갖고 기도하고 축복하며,
이상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