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8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이편하게쓰는사람-펌-이은진목사
담임목사 2011-08-23 10:08:38 183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를(혹은 우리 공동체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라는 소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손에 쓰임 받을 때 진정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깨끗한 그릇입니다.
음식을 담을 때 그릇이 아무리 크고 아름다워도 설거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습니다.
작고 볼품 없을지라도 깨끗한 그릇에 손이 가게 마련입니다.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에 말씀의 보초를 세우고 하나님과의 통로에 막힌 것이 보이면 그 때 그 때 해결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화를 쉽게 내지 않아야 합니다.
마음에 잔잔한 분노를 담고 있다는 것은 영적 이상신호입니다.
분노가 표출되면 은혜도 함께 쏟아져 버립니다.
특별히 한 공동체의 리더가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져버립니다.
화를 쉽게 내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만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친절한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는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관성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변덕스럽지 않고 끈기가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손이 편하게 갑니다.
기분과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작은 포기를 할 줄 알고 작은 순종을 목숨처럼 여기는 사람입니다.
충성 하나에서만큼은 끝내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축복입니다.
거룩한 그릇이 되어야 하고 화를 절제하며 일관성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기술이 아니라 성품입니다.
자연스러운 영성입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하루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열매가 점점 드러날 때, 하나님도 점점 편하게 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상호 : 하나님께 쓰임받기 좋은 그릇... 참모습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숙연해 지는 군요..말씀의 근원은 믿음으로 순종하면 되는데... (08.23 15:21)
담임목사 : 상호형제님과 은영자매님이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사람이 될 것을 기대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08.23 20:35)
이요섭 : 아멘 저도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사람이 되고파~~요^^ (08.25 23:47)
이정란 :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사람들이 제자교회에 넘쳐나기를 기도하며 또한 목사님이 쓰시기 편한 사람들이 많기를 소원합니다. (08.27 22:39)
양명란 : 사모님! 저는 하나님과 목사님이 다 사용하시기에 편한 스스럼없는 평범하면서도 귀하디 귀한 그릇이 되길 늘 기도합니다.^* (09.01 08:30)
박은미 : 양명란 목녀님 글에 한표추가요~~ (09.05 11:4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8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8 4
368 리얼 에피소드 관리자 2012.05.06 425 0
367 세겹줄기도회사상처음으로 관리자 2012.05.06 387 0
» 하나님이편하게쓰는사람-펌-이은진목사 관리자 2012.05.06 828 0
365 새로운 그림! 중학교입학생 환영연회 관리자 2012.05.06 540 0
364 일본에 결국 방사능 원인으로 보이는 관리자 2012.05.06 808 0
363 태국목장 1박 2일!! 관리자 2012.05.06 543 0
362 저랑짝하실래요 관리자 2012.05.06 1207 0
361 참! 눈물이 흐르는 예배, 이것이 감격인가요? 관리자 2012.05.06 676 0
360 모든시련과고난은내게축복이었다(펌글) 관리자 2012.05.06 485 0
359 세겹줄그것이알고싶다 관리자 2012.05.06 612 0
358 더 퍼주세요!(펌글) 관리자 2012.05.06 1238 0
357 그사랑얼마나 관리자 2012.05.06 769 0
356 오메~ 관리자 2012.05.06 1254 0
355 쓰촨성 목장 1박/2일 관리자 2012.05.06 612 0
354 "판다마니아" 서울교회 성경학교 관리자 2012.05.06 705 0
353 행복했던 인도네시아 야외 목장모임 관리자 2012.05.06 638 0
352 허태근양인자목자목녀를소개합니다. 관리자 2012.05.06 589 0
351 핸드폰오타시리즈(웃어요) 관리자 2012.05.06 973 0
350 신기한글읽기(펌글) 관리자 2012.05.06 656 0
349 태국목장탐방 관리자 2012.05.06 479 0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