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번 호산나 교회 한준수 목자입니다.
이번 단봉선 집회는 저희 호산나 교회에 새 바람을 불게 해주었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많은 성도 분들이 단봉선 팀의 간증을 통해서 위로 얻고 도전 받아 새로 헌신하게 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번 단봉선 팀의 간증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그동안 목장 사역을 임했던 제 마음을 다시 보고 돌이켜 다시 천안아산 제자 교회의 이들처럼 누군가를 주님 안에서 성공 시키고자 하는 것과 또 그런 목표 아래 충성을 다해 한 영혼을섬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천안 아산 제자 교회통해 저희 교회에 단봉선팀을 보내주셔서 이런 집회의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또 먼 호주 멜번까지 오셔서 은혜를 나눠주신 단봉선팀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 목자분들이 단봉선팀을 통해 받은 은혜 나눔도 함께 올려 나눕니다.
한국 1조 박웅기 목자
이번 천안 아산 제자 교회 단기봉사 선교단의 간증 집회를 통해, 받은 은혜는 우선은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도 절대 목자의삶을 놓치 않으려는 처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양명란 목녀님의 간증을 통해 깨달은 것은 정말 세상적인생각으로 목자는 절대 할 수 없겠다는 것입니다. 가정에 재정의 커다란 위기 앞에서도 목장에 있는 영혼 한 사람, 한사람을 더욱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내가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과연 양명란 목녀님처럼 할 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정말 내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나는 절대 못 견뎠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정현주 목녀님의 간증을 들으며, 잘 섬기다가도 가정에 문제가 들어와 하나님을 떠났고, 그 후에 끝없는 고통과절망 가운데 있다가, 자신을 섬겨 주었던 선임 목녀님을 생각하여,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된 간증을 들으며, 내가 지금 섬기는 목원들이 어떤 상황에서 목장을 떠나 갈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런 것에 마음을 둘 것이 아니라, 그들이 떠난 후에도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목장을 만드는 것이 내가 해야할 목자의 직분이라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천안 아산 제자 교회 단기 봉사 선교단의 간증 집회를 통해, 다시금 결단하게 된 것은 목자로 섬기는나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그럼에도 힘든 시간에 삶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하는지,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분명하게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한국 1조 윤호림 목자
저는 이번 단봉선팀 간증들을 들으면서 2가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목장은 구성원 특성상 다른 목장처럼 엄청 섬김을 하거나, 엄청 케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 내가 섬기고 싶어도, 섬길 수 없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의식 중에 다른 목자들 처럼 목원들을 케어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과 죄책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기다림이다. 계속 기도하고, 필요할 때 사랑을 주고 그것이아니면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이 였습니다. 영적이든 육적이든 아무런 푸쉬도 하지 않고, 항상 같은자리에서 기다리자는것이 였습니다.
목원들의 상황이나 말에 오해하지 않고, 그 어떤 답 주지 않고 그냥 묵묵히 있는 것이 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말이 쉽지다른 목장의 부흥을 볼 때, 다른 목원들의 말씀반 간증을 을들 때면 내가 무엇을 하지 않으면 목자가 아닌 것 같고 무엇을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초조함 등이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묵묵히 기도하고 기다리고, 사랑만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에서 양명란 목녀님 간증에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때.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다리는셨다는 이말이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목장에서 하나님이 내가 사랑하는 목원들에게 일하 실수 있게 나의 자리를 내어드리는 것 그리고 난가만히 기도하며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는 것 그것이 목자인 내가 할 일이라는 것을 컨펌 받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수진학생 간증을 들으면서, 바로 팔로워 라는 말입니다. . 목회자님과 교회적인 일들은 순종하는게너무나도 쉬운데, 나와 반대적인 성향을 가진 목자가 리더가 되었을 때, 내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부탁을 할 때등등 그저 순종이라는 단어로 나를 짓 누르는게 싫었고, 굉장히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순종이라는 것이나를 숨막히게 할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팔로워가 되자 라는 수진 자매의 간증이 나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몇몇 과거의 상황들을 생각하며 순종이라는단어를 빼고, 팔로워가 되자라는 표현을 내 마음속에 집어넣어보니, 순종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나를 부담스럽게 할 때힘들었던 순종이, 팔로워가 되자라고 생각하니 그것이 나를 더 쉽게 순종의 길로 인도해준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은혜들이 있었지만, 2 두가지포인트가 실질적인 저의 고민에 답이 되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영어 1조 김지훈목자
정현주 목녀님의 간증을 들으며 아이들이 바뀐것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두분의 가정 문제가 있을때 아이들이 많이 상처가 되고 했던 모습이 저희 가족에게 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은 첫째 출산후 많은 다툼 아이앞에서 싸우는 모습 소리지르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어 아이가 삐뚤어진모습을 할때 이것이 저희 잘못인것 같고 아픈 손가락처럼 마음이 아팠습이다
남편 분과 다시 화해하고 재 결합하고 목자 목녀로 섰을때 자녀에게 들어왔던 복 가정에 들어왔던복 이것들이 너무나힘이되고 많은경우에 제가 더 목자로 바르게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의 결단이 다음세대를 바꿔놓는것을 저희 가정에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한국 1조 최연호목자
이번 천안제자교회 단봉선 분들의 간증을 듣고 정말 성령님께서 여러 형태로 일하고 계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주일 2부 순서 간증을 듣고, 저렇게 사업의 부도라는 어려운 형편에서 또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에도목자 목녀의 삶을 놓치 않으시고 아니 오히려 더 굳게 붙드시며 천국에 눈을 두고 살아 오신 목녀님의 간증을 듣고느끼는게 많습니다. 앞으로 목자로서 내게 어떤 환경이 주어지든지 감사함으로 받아야 겠다고 또 절대 이 목자의 직분을놓지 않으리라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간증 기간동안 허리를 다쳤습니다. 첫날에 순교 하시라는 믿음으로 진통제를 4배, 둘째날에는 3배나 먹고 참여를하였습니다. 주일에는 너무 진통제를 많이 먹어서 어질 어질 하면서도 간증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큰은혜를 주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큰 은혜 뒤에는 사단의 역사가 있는데 기도의 자리에 나가는 것을 놓치지 않음으로사단의 공격을 이겨내고 성령님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는 목장이 될수 있게 이 목장을 하나님께 기도로 지키고싶습니다.
허리가 아플지언정 새벽기도 자리를 지키는 것을 결단합니다.
한국 3조 차인권목자
천안아산제자교회에서 단기선교봉사단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간증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히, 박정혁 목자님 간증 중에 섬겨서 제자 만들어 놓으면 직장 구하러 서울로 떠나고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서울 휴스턴 교회 어떤 목자님의 일화를 말씀해주시면서 이러한 사역을 선교 파송 보낸다고 생각하신다. 나의 사명은 딱여기 까지다. 그래서 더이상 목장을 떠나가도 속상해하지 않는다. 라고 하신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상황이 딱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목원이 이제 겨우 일군조건을 갖추었는데 한국에 돌아가는 것이 정말 아쉽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목자는시키고 싶은것이 저의 꿈이었는데, 그 꿈을 잃는것 같아 굉장히 속상했고, 배신감이 느껴졌지만, 간증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아마 저는 제가 혼자 열심히 한 결과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주일 간증에 목장사역은 나혼자만의 사역이 아니고 하나님과 공동작품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비록 실패 할지언정, 하나님께서는 절대 실패하지 않으 신다는걸 들으며 정말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단봉선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글을 통해 느낄수 있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