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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감사합니다^^
김진철 2011-04-06 17:11:13 325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진철 이라고 합니다.

 

충남 아산에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평일에는 음봉 초원아파트에 있고, 주말에는 서울에 올라갑니다.

 

 

지난주에는 회사 일이 바빠서, 주말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교회는 꼭 가야한다는 아버지 말씀도 있었고, 하나님이 절 너무나 사랑하셔서

 

주일에 교회 안가면 꼭!! 벌을 주시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시 항상 봐오던

 

제자교회로 향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두드림교회를 출석합니다.

 

교파가 다르기때문에 약간 다른점도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봉독할때, 일어선다던지... 예배 전에 사회자님께서 교회소식을 읽어주신다던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목장'이 뭔지 몰랐습니다.

 

처음에 목장 예배가 있다길래, 이 주변에 소나 말이나 양을 키우는 목장이 그렇게나 많았나? 라는

 

엉뚱한 상상도 했는데, 예배를 드리다 보니 목장은 감리교에서 말하는 속회 개념인 것 같았습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너무나 은혜받은 목사님 설교 때문이었습니다.

 

굉장히 강력한 말씀에 은혜가 되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타종교나 이단 그리고 불신자로 돌아가는 이유와 과정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셨고,

 

적어도 나와 내 주변사람들 만큼은 그렇게 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고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찾아간 제자교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처음 방문했음에도 친절하고 온화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시 뵙는 날일 기다리며, 제자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저는 서울 두드림교회에서 찬양단 악기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자교회의 찬양단 분들께 제가 받은 달란트를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리라 믿고,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담임목사 : 김진철형제님! 홈피를 방문해주시고, 격려가 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에 못가게 되는 불가피한 경우에는 언제라도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도 같이 하셔도 됩니다. 저희 교회는 불신자를 구원하는 것에 교회의 존재목적을 두고 있기에 이미 믿는 분들의 등록은 사절 또는 강력한 조건을 걸어서 쉽게 등록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오시기를 바라고, 말씀하신 대로 기회가 되면 저희 교회 찬양단을 도와주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04.06 18:48)
이요섭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일을 지키려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주님의 축복이 항상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04.06 22:14)
이정란 : 진철형제님 반갑습니다. 머리 짧으시고 가운데 앉으셔서 예배를 잘 드리시길래 관심있게 봤었는데...목사님말씀 은혜받은것을 같이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서울 못 가실때는 언제든지 오셔서 은혜받으세요^^ (04.07 07:15)
김영숙 : 아멘!! 감사합니다. 형제님께서 예배시간에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셨네요.. 그리고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다른것도 다 은혜가 되는데 악기 교사로 봉사하고 계신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제자교회엔 그런분의 헌신이 필요한데, 형제님의 그 헌신의 아름다운 열매가 제자교회에서 맺어지길 더욱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 신청해도 되나요? 저희 아들 진관이의 드럼과 기타, 꼭이요.... 부탁드리며, 기도하겠습니다. 형제님의 이 글이 너무 행복을 주시고, 감사를 주시네요. (04.07 11:08)
김진철 : 보잘것 없는 글에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뎃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큰 은혜를 주신 제자교회를 위해 기도하던 중에, 마음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달란트를 조금이라도 나누어 주자!! 만약 담임목사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평일 교회에 예배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악기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04.07 11:20)
담임목사 : 진철형제님! 귀한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주 가능하신가요? 고정적인 시간을 내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8주면 8주, 10주면 10주, 13주면 13주 이렇게요. ^^ (04.07 17:49)
김진철 : 혹시나 불편해시면 어쩌나 라는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반겨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6시, 그 외에 평일에는 오후8시에 아파트에 도착합니다. 목사님께서 편하신 요일을 정해주시면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혹은 그 이상도 봉사하겠습니다.
일정이 정해진다면 통보 부탁드리겠습니다^^
010-2298-1118 (04.07 20:52)
담임목사 : 진철형제님! 감사드립니다. 교회운영위원들과 예배사역부장 그리고 찬양팀과 상의한 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찬양팀과 더불어 악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해서 일정 기간 진행하는 일종의 강좌를 마련하고 싶은데 어떤 악기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가요? (04.07 22:13)
김진철 : 감사합니다.
기타와 드럼은 고급과정까지 가능하며, 베이스기타는 초급과정까지 가능합니다.
이번기회를통해 제자교회가 불신자들을 전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될수있길 기도하겠습니다^^ (04.08 17:46)
박은수 : 진철형제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달란트를 통해 저희 제자교회에 향하신 아름답고 선하신 계획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04.09 10:55)
담임목사 : 진철형제님! 잘 알겠습니다. 의논한 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04.09 14:54)
이복순 :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줄 알며 나누고 싶어하는 형제님의 모습에 더 감사하네요^^ 그 모습 늘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04.12 21:08)
이정란 : 아, 나는 뭘부터 배우나 ...고민되네... (04.13 15:56)
김은혜 : 하나님을위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네요 ^^저도~배우고싶네요~^^속히그날이 오길기대해봅니다^^ (05.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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