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9 안녕 하세요! 타이완 목장에 염재황 형제입니다.
저는 제가 교회에 다닐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이 앞에 제가 나와서 간증을 한다는것도 신기하구요 교회는 정말 나와 별개라는 생각이었고 꿈조차 꾸지도 않았는데 저와 식구들을 교회에 인도해준 작은형님과 타이완목장 가족분들 그리고 심영춘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형제자매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도 제가 아직 겪어보지 않았고 교회는 생소하다보니 크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영접모임을 하며 많이 답답함을 느끼던중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있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죄를 지울수있다는 “말이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 와 닿았습니다
“그런저에게 예수영접모임을 하면서 한가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영접모임이후 바뀐 것이 있다면 저는 항상 제 위주로 행동과 말이 먼저앞서고 생각하고 결정 한후 움직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그렇게 커오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져 결혼후에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에게 지금은 예전엔 없었던 상대방을 고려하고 배려해주고 이해하려 합니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실천하려하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어 노력하고
아직은 서툴고 어색하고 미숙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른길로
인도해주실꺼라 굳게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족에게 길을 인도해주는 (타이완 가족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장모임을 하면서 아직은 어색하지만 찬송가를 매주 올려주시는 서정근목자님 목자님으로 인해 저희집 아침기상음악이 찬양가로 바뀌어가고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잔잔한 찬양음악을 들으니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양근혜목녀님 모든 것에 있어 무한긍정적으로 힘을실어주고 용기를 복돋아 주셔서인지 모든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어서 제가 일하는곳에서 항상 저는 고뇌에 쌓입니다...하나님께서 나에게 정말 많은 봉사를 내려주시는구나...예전같았으면 불만을 표출했을텐데 지금은 마인드가 바뀌어 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고뇌와 함께 봉사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허태근형제님과 양인자 자매님 저희 작은형님처럼
항상편안하게 대해주고 저희 3자매 천방지축인데도 항상 사랑의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이지만 저도 욱하는데 넓은마음과 사랑을 본받아 아이들을 더욱사랑하고 많은이야기를 할수있게끔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아영이를 본후로 아영이 언니만 찾고있네요
저는 자유를 느끼는 한편 약간허전함을 느끼고있습니다
* 그리고 새로저희 타이완목장가족이 되신 박태호형제님
아이들이 워낙시끄럽고 정신없는 와중에 아이들이 놀면 알게모르게다칠까걱정해주시고 저희 아이들이 앞으로 친해지면 매달리고 덤벼들텐데 미리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겠습니다
어제 목장모임을 하는데 둘째가 벌써 장난을 치기 시작하더라구요
석우.석찬이 갑자기 동생들이 생겼는데 잘데리고 놀아주고 챙겨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동생들 잘 돌봐주고 잘데리고 놀아줬으면하는 작은부탁할게
이런 것이 목장가족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끔해주신 타이완목장 가족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에게 어떤삶이 이어질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저희가족이 꾸준한 신앙생활을 할수있는삶과 사랑을 배푸는삶 그리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고 오늘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인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심영춘목사님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과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리고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으받으시고 타이완 목장형제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살아가면서 마음껏 누리시고...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축복의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기대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