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리비아목장에 김성수 형제입니다.
우선 이 자리에서 간증을 허락하신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교회를 다였었지만 솔직히 제가 신자라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활할쯤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볼리비아 목장의 김봉수 형제님에게 교회를 찾고 있다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수형제님은 금요일날 목장모임이 있다고 식사나 같이 하자고 하여 목장이라는 곳에
난생 처음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설래고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집에 들어갔을 때 목원들과 목자 목녀님이 처음보는 저를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낮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사실 목장, 목자님, 목녀님, 목원들이란 단어가 생소하였고, 식사를 하고 모여서 예배를 드릴때까지 이런 분위기의 예배는 처음이었습니다. 때로는 제가 어쩔줄 몰라하고 있으면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도 어색하지 않게 저에게 한한 웃음을 주셨습니다. 그 따듯함이 저의 마음을 움직여서 여기 모인사람들이 다니는 교회가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그주에 바로 제자교회를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이곳또한 처음보는 광경에 저의 정신은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여러 성도분들의 간증하는 것을 보고 다른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생소함에 더욱 그랬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과 식사와 면담을 하면서 제 자신이 변화할수 있다는 말에 예수영접을 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예수영접이 다가올수록 설레임과 걱정이 한번에 찾아왔습니다.
그 걱정은 내가 정말 진정한 믿음이 생길수 있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심영춘목사님과 예수영접시간이 시작되고 저의 걱정은 서서히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오히려 제 마음이 벅차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예수영접을 하면서 온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시간 주님은 제게 들어와 저를 어루만져 주면서 이젠 괜찮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감정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벅차오름에 좀처럼 진정이 되질 않았습니다. 주님이 저와 함께 하고 계시는구나 생각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 기도는 어떻게 드리는 건지도 배울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래전 시골에서 교회를 다니면서도 제대로 기도한번 드리지 못한 저였습니다. 예수영접시간이 끝나고 문을열고 나갔을 때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볼리비아 목원들이 축하한다고 박수를 쳐주면서 함께 기쁜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저를 위해 예수님을 영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심영춘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부터 목장까지 그리고 이곳 제자교회로 저를 인도해주신 볼리비아 목장의 김성수 형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참여한 목장에서 한결같은 따듯함으로 저를 감싸주신 우리 볼리비아
목장의 정성구 목자님, 김은주 목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장과 교회에서 함께 축하해준 김종언 형제님, 윤세운 자매님, 김봉수 형제님, 박가람자매님, 김석태 형제님, 이용주 자매님, 장연희 자매님 , 그리고 VIP 이윤찬 형제님까지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볼리비아 어린이 목원들 정말 이쁘고 사랑합니다.
볼리비아 목장은 행복이고 사랑입니다.
제가 주님을 좀더 배우고 싶어 생명의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성숙한 믿음을 키워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하실수 있으십니다. 형제님~!! 주님이 함께 하시니 메사에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는 형제님 되세요...
주님만 의지하며 오로지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길 추권합니다.
김성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