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제자교회와 목사님과 태국 목장과 모든 목장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우리 주님의 풍성한 은혜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시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안드립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12)
태국의 무더운 날씨가 여전하지만 가장 무더웠던 건기를 지나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매일 비는 아니지만 구름이 있어 조금은 시원함을 맛보고 있습니다.
1박 2일 수련회 : 꿈은 이루어진다.
드디어 연기되고 연기되다가 가게 된 첫 1박 2일 수련회 정말 기도하고, 준비하고 기다리면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아빠, 엄마 저희들도 이곳은 처음이에요. 함께 한 세 명의 대학생들의 하는 말입니다. 그곳은 바로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태국 서부,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인 깐짜나부리도입니다. 처음에는 4명의 학생이 가려고 했는데, 3명의 학생만 가게 되었고, 그곳에 유명한 폭포도 보여주고, 콰이강의 다리도 함께 본 후에 은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느 덧 수언이는 오락을 누나들과 잘 하게 되었고, 수지는 율동을 좋아하여 율동교사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우리의 인생 비전에 대하여 그려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비전을 가지셨다고 나누며, 꿈은 적는 자의 몫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바로 적자생존이라는 귀중한 나눔입니다.
“적자생존”이란 바로 적는 자가 살아남아 성공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슴에 주신 그 비전을 찾아 떠나는 멋진 모험 인생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깐짜나부리에서 올려 드리는 예배
비록 성가대가 없고, 예배당이 없고, 오케스트라는 없지만, 키타 연주와 율동과 찬양으로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께서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치 있는 존재로 세우실 것을 나누며, 우리 주님께 옹기종기 호텔 방에 모여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렸습니다.
어서 속히 예배당이 생겨서 함께 어우러져 드리는 예배를 그려봅니다.
아버님이 입원했습니다
: 주여 아버님에게 믿음과 소망을 주옵소서.
아버님의 당뇨와 치매증상과 음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82세인데, 건강이 약하여 쉽게 쓰러지셔서 급기야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이국 땅에 있지만 마음은 아버님에 대한 생각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이 선교지에 있어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상황이라, 방학을 맞이한 수언이와 수지를 한국으로 보내어 할아버지의 약해지신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 보려고 황금례 선교사와 함께 6월 한 달,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실 때, 귀하신 그 무릎을 저희 아버님, 김형재 어르신의 믿음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연로하신 부모님을 두신 모든 가정에 천국을 기대하는 믿음과 소망으로 강건하신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
주께 두 손 모아 엎드립니다.
1. 목장이 세워지도록
2. 새 비전 교회의 예배당을 찾아 임대하도록
3. 지속적으로 금요 모임이 이루어지도록
4. 아버님의 믿음과 건강을 위하여
5. 기도와 말씀과 비전으로 충만하도록
딸 수지가 찬양을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리....,
참 예배자는
이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13년 06월 15일 태국에서
김철수 황금례 수언 수지 선교사 드립니다.
저희 싱글(네팔)목장도 1년에 두번은 수련회를 가는데 갈때마다 어찌나 은혜가 큰지모름니다.
아버님의 건강과 기도제목으로 기도할께요.
사모님과 연락을 하려면 어찌 해야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