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네팔선교 동역자님께
안녕하세요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무더운 7-8월달이 이제 지나가고 있습니다.
폭염에 얼마나 힘이 드셨는지요 ?
이곳 네팔은 6월달 부터 지금까지 우기라 매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기도해 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8월 중순부터 시행된 네팔 종교법 (개종 금지법)으로 인해 더욱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고아원에 럭츠미가 한국에 가서 양손 재수술을 잘 받고 왔습니다.
아러띠는 12학년을 마치고 한국에 대학에 가서 교회음악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쓰리저나는 이곳에서 간호대학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럭츠미와 쏠로미는 11학년에 입학하여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큰 딸 하예는 외교관 (외무 고시)이 되겠다고 준비하고 있고
둘째 딸 하선이는 대전 침신 유아교육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9월달에 저희 사역자 리트릿을 위해 한국에서 정길학 목사님께서 오십니다
사역자 리트릿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어날 때 부터 한 쪽 귀가 없이 태어난 레베까 수술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편지 첨부 합니다.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 가족 올림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저희는 다만 순종했습니다.
선교는 기도가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안 됩니다.
기도와 후원이 선교의 원동력입니다.
선교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