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선교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가는 선교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선교여행은 저에ㅔ 감사와 새로운 도전들의 시간이었습니다.
팀을 나누어 하호성 선교사님의 교회의 한 목장에 목자님과 함께 그 목장의 목원들의 vip를 만나서 그들과 우리의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처음보는 우리에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목장모임에 대한
위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들과 개인적으로 만났다면 이렇게 꿈이 있는 대화를 나눌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슬람 vip를 섬기면서 힘든일은 "마냐" 사모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찡해 온다. 우리의 말 한마디나 섬김이 혹시 사모님의 사역에 해가 되지는 않을까 ? 걱정을 했지만 우리가 온것 자체만으로도 큰
전도의 역활을 다하는 것이라고 하호성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2틀 동안 만났던 vip들 대부분이 예배와 vip초청 행사에 참여 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기쁨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들을 통하여서 마음을 열고, 교회에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내가 우리의 팀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나아감을 그래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또한 깨달았다.
우리들의 작은 섬김이 이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심을 감사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집사님 선교준비에서부터 모든 선교과정 내내 늘 웃음으로 긍정의 마인드로 열심으로 최선을 다해 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과 형통하심이 있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