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2013.12.06 20:50

모래위의발자국-펌글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

오래전부터 들려진 이야기입니다.

다시 읽는 가운데 은혜를 받는 분들이 있었으면 해서 옮겨놓습니다.

 

 

----      모래 위의 발자국   ----

어느 날 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 저편에 자신의 인생의 장면들이
번쩍이며 비쳤습니다.
한 장면씩 지날 때마다 그는 모래 위에 난  두 쌍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비쳤을 때
그는 모래 위의 발자국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걸어 온 길에 발자국이
한 쌍밖에 없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의 인생에서는
가장 어렵고 슬픈 시기들이었다는 것도 알게 됬습니다.
그것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나면
항상 저와 함께 동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제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는
한 쌍의 발자국밖에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던 시기에
주님께서는 왜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나의 소중하고 소중한 아들아,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버리지 않는다.
     네 시련과 고난의 시절에 한 쌍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간 때이기 때문이니라."


...............( 메어리 스티븐슨)

?
  • ?
    권오인 2013.12.08 03:34
    지난주 추수감사일 전날 밤 제가 일하는 곳에 3인조 권총강도가 들어와
    제가 머리를 조금(일방적인 구타^^) 다쳤었습니다.
    머리에 통증이 심해 MRI 를 찍고 2틀을 꼼짝못하고 집에서 쉬면서 많은 생각이 오고갔는데..

    윗 글을 잃으며 드는 생각은..
    그때 주님은 저를 업지않고 안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 ?
    심영춘목사 2013.12.08 14:46
    권목자님, 주님이 안고 계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어려운 상황가운데 있으셨습니다.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
    김은희 2013.12.12 19:26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던 시기에 주님께서는 왜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시련과 고난의 시절에 한 쌍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간 때이기 때문이니라."
    정말 주님은 사랑 자체이십니다. 잊지말고 가슴에 새기며 힘내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8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8 4
808 금요일과토요일평강이면회갑니다. 관리자 2014.01.30 1507 0
807 생명의삶간증-황민경자매 3 심영춘목사 2014.01.25 1650 0
806 웃음이 필요하신 분들 위하여...^^; 1 심영춘목사 2014.01.24 1481 0
805 잡상인이많은나라는?-유머 1 심영춘목사 2014.01.24 1874 0
804 석사박사보다더높은학위-펌 2 심영춘목사 2014.01.16 1689 0
803 예수영접간증-오영근형제(살라띠가) 2 손승구 2014.01.15 2337 0
802 '우리의 기도' 6 권오인 2014.01.01 1981 0
801 주일학교 졸업예배 허아영 목자 답사글입니다. 6 장영신 2013.12.30 2918 2
800 손동근목자부친상안내 심영춘목사 2013.12.26 2253 1
799 사랑하는 형제님들 자매님들 목사님 사모님 목자님들 목녀님들~~~ 1 전은주 2013.12.25 2063 0
798 자유게시판 하나 만들어주세요^^ 2 전은주 2013.12.24 4649 0
797 이슬비 어린이 목자 소감문 5 김은실 2013.12.23 2431 0
796 장우진 어린이목자 간증 3 김은희 2013.12.23 1639 0
795 이순한/김은실 대행목자목녀의 임명소감문입니다. 8 file 심영춘목사 2013.12.17 2172 0
794 결혼을위한인격이있습니다.-펌글 2 심영춘목사 2013.12.09 2220 0
793 예수영접간증-전은주(캄보디아) 12 file 심영춘목사 2013.12.06 2004 0
» 모래위의발자국-펌글 3 심영춘목사 2013.12.06 1786 0
791 2013년 선교잔치 간증입니다. - 원미영자매 8 원미영 2013.12.03 1887 0
790 2013 성탄전야예배행사 안내 3 file 손승섭 2013.12.01 2798 1
789 이번 선교잔치를 통하여 더욱 간절히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3 김영숙 2013.12.01 1654 1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