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요즈음 제게 허락하시는 감사가 너무 많아서 나눔터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최근들어 하나님께서 넘치는 사랑을 허락해 주셔서 제 입에서 감사할 일이 생길 때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해요라는 고백이 절로
나옵니다.
학교에서 방학 때 하는 캠프사역이 있습니다. 여름방학 때에도 캠프사역을 했었는데 이번 겨울에도 참가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하려고 훈련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허락해주셔서 교수님을 통하여 제가 리더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허락해주셨습니다.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이런 은혜를 통해 목장식구들에게 맛난 치킨으로, 내가 맡고 있는 아이들 슬기, 해빈, 대오, 예진에게 맛난 거 사줄
수 있게 기회주신 것, 또 엄마 가방도 사드릴 수 있게 하신것 또한 감사합니다.)
또 다른 감사는 제가 12월 2일에 대전으로 가서 후배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동기부여 강의를 합니다. 전에 군복무(사회복무)할 때에도
2-3번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했지만, 소집해제 후에도 불러주셔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학교에서 교수님을 통하여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장학금을 받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또 감사했습니다.(그 활동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활동이에요.)
중간고사도 공부 많이 안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서 감사했고.
내가 맡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모님의 목장사역을 행복하게 하시는 것을 보면 감사하고.
관계에 있어 복을 허락해주셔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게 늘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학교 수업 발표조를 통해 만난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등)
새벽기도를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또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 은혜를 경험하고. 가장 큰 감사는 내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 자녀라는
것.
주님이 정말 저를 많이 사랑하고 계셔서 행복합니다.
선교잔치 때 시편 20편 말씀 저에게 주셨는데 내가 계획하고 소원하는데로 주님께서는 이루어주시길 원한다고 말씀하셨죠 내년도
뉴질랜드선교장학생을 허락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저의 좌우명이자 인생관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신 오늘 이 하루도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정말 후회없도록 만나는 사람들과 관계도 최선을 다하고,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등등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실지, 언제 내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을지 모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