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묻지도 가지도 않았던 동토의 땅,

강원도 갱 깊숙히 들어가 탄을 캐는 광부의 아들로

공부시켜 놨더니

어느날 선교사가 되어

그 부르심을 따라 카자흐스탄에 20 여년의 삶의 자리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남기고

이제는 그 땅과 그 지경을 넘어 다른 나라와 족속에게까지

가정교회가 흘러가는 축복의 통로로 서 있는 ㅈ ㅁ ㅎ ㅅ ㄱ ㅅ 님과 함께

10월 21일 금요일부터 23일 주일까지 은혜로운 선교잔치와 함께

선교지 소개, 선교사에게 보낼 선교카드 컨테스트 그리고 어린이 목장에서 후원 선교사와 지역 소개 컨테스트도 함께 가졌습니다.

ㅈ 선교사님은 작년 울산 큰빛교회에서 윤선교사님과 함께 보았던 분이셨습니다.

3일 동안의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능할지 모르지만

저희도 온두라스에 단기선교에 헌신하였습니다.

가정교회의 마지막 단계인 단기선교를 헌신하여 서울교회의 선교에 동참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정말 헌신하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는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참석하게 됩니다.

주님의 은헤로 더욱 가정교회를 깊이 알아가면서 저의 살이 되고 피가 되어

태국에 나아가 주변 국가에 이 아름다운 교회를 소개하게 되기를 갈망합니다.

제자교회를 인하여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 모두 축복합니다.

휴스턴에서 김철수 선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