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2013.08.05 21:24

존중

조회 수 2194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존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이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라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 라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 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탈무드나 모로코 속담보다  주님께서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이다.

그 많은 글과 이야기들을 눈과 머리로는 읽어내려 가지만

 ' 한줄.. 단 한마다리도 읽은 후 나는 실천하려 노력하거나 실천하였는가??'

주일날 말씀처럼 나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데  나의 삶은 그만큼 변화되어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게 하는 글이라 올려봅니다~

?
  • ?
    심영춘목사 2013.08.05 21:39
    누군가를 존중하는 것은 곧 내가 존중 받는 거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좋은 글을 올려준 은희권찰님은 좋은 성도입니다.^^;
  • profile
    이순한 2013.08.06 15:33
    제자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잘 존중해주시죠? ^^
  • profile
    양명란 2013.08.06 18:59
    좋은글 감사^^
    말 한마디의 중요함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ㅎ
  • profile
    윤필순 2013.08.07 16:21
    겸손이란 나를 낮추는것이 아니라 남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존중한다는 것도 같은 의미인것 같아요..
    서로서로 존중하며 겸손한 삶을 사는 우리 제자교회성도님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 ^
  • ?
    수지니 2013.08.10 22:01
    네....
  • ?
    김영숙 2013.08.28 22:30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768 새로운삶수료간증-박완석 3 심영춘목사 2013.09.29 2310 1
767 사랑한다는말. 5 심평강 2013.09.29 2332 1
766 확신의 삶을 시작하며.. 12 이순한 2013.09.27 2233 1
765 말이적은목자가목장을잘하는이유-펌글 4 심영춘목사 2013.09.25 2322 1
764 vip를위해구체적으로기도하는법 4 심영춘목사 2013.09.25 2098 1
763 10월평신도세미나일정안내 심영춘목사 2013.09.25 2602 0
762 제 324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안내 1 관리자 2013.09.16 4384 1
761 예수영접간증-김은주(마닐라) 3 심영춘목사 2013.09.15 1637 0
760 목원의 사랑고백^^ 10 양명란 2013.09.07 2033 0
759 세겹줄기도를 기대하며~~ 7 윤필순 2013.08.27 1966 1
758 제가 요즘 이단에 빠진 것 같습니다 7 최상호 2013.08.25 2176 0
757 자랑스런아버지-펌글 1 심영춘목사 2013.08.21 2015 0
756 침켄트 단기선교 봉사 9 김현종 2013.08.21 2321 1
755 고난 5 최상호 2013.08.12 1991 0
754 비밀은 없다-유머 1 심영춘목사 2013.08.11 3054 0
753 유치부 성경학교를 끝내고 6 수지니 2013.08.10 2106 1
» 존중 6 김은희 2013.08.05 2194 1
751 베스트 프랜드 5 최상호 2013.08.01 2353 0
750 이번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펌글) 3 심영춘목사 2013.07.31 1815 1
749 부부의삶수료간증-양명란목녀 13 심영춘목사 2013.07.26 2326 1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