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교회 배영진 목사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실패를 딛고 전진하라!'
존 맥스웰이 지은 책의 제목입니다.
이 책은 주로 우리의 실패에 대하여 다룹니다. 실패에 대하여 사람들이 갖는 많은 생각을 나열해주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안내합니다. 사람들이 실패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뭔가?
나는 이제 실패자! 라는 딱지 붙이기입니다. 놀랍게도 나는 실패자! 라고 딱지를 붙이는 그것이
그 인생을 가장 큰 실패로 안내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의 요인을 주로 외적인 모습에서 찾습니다. 집안 배경이나 재물, 좋은 기회,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역경이 많이 없었거나 연줄이 닿았거나 이런 것들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존 맥스웰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외적인 모습 그 중 어느 것도 성공요인이 아니라고 잘라 말합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 성공의 요인은 뭐냐? 다름 아닌, 자기 실패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실패하고 난 다음 또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주로 세가지에 있다고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실패를 오해하는 것, 그리고 실패에 대한 대비를 세우지 않은 것입니다.
실패에 대하여 대비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은, 실패했을 때 곧바로 무질서한 삶과 정신구조로 들어갑니다. 과도한 음주, 신경증, 그리고 결국은 자기 삶을 끝내는 자살..이런 것들입니다.
맥스웰이 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실패에 대한 일곱가지 잘못된 생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패를 가능한 피하려고 한다. 2. 실패를 하나의 사건으로 생각한다. 3. 나의 실패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한다. 4. 실패를 자기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5. 실패는 뒤집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6. 실패를 오점이라고 생각한다. 7. 실패했을 때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실패를 성취의 디딤돌로 바꾸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이 책이 줄기차게 강조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인생역경을 극복하는 열쇠는 우리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데 있지 않고,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
존 맥스웰은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실패를 적으로 놓지 말고 친구처럼 껴안아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이번 실패는 우리가 그 다음을 성공하기 위하여 매우 가까이 안내하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실패에 대하여 껴안지 않고 적개심이나 두려움을 가지면, 다시 실패하게 되는 이치는 왜 그런가?
두려움의 사이클 때문입니다. 이 두려움의 싸이클은 계속 순환됩니다. 두려움이 무활동을 가져오고,
무활동은 무경험을 가져오고, 무활동은 무능력을 가져오고, 무능력은 무의미를 가져오고, 무의미는 다시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발명왕으로 성공한 토마스 에디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들이 포기하는 그 순간,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무활동, 그것은 가장 안좋습니다. 가만이 있지 말고 무엇이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실패한다 해도, 그 다음 성공하는 전단계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실패가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예컨대 직장 일이든지, 영적인 일이든지, VIP 섬기는 일이든지,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이든지, 아니면 사소하게 누군가와의 간단한 약속이든지, 실패를 껴안아보는 겁니다.
자신의 실패를 친구삼아 깊은 내면의 여정을 가다보면 출구를 찾게 되고 마침내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견디고 견디고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해봅시다. 그러면 반드시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