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타이목장 똰위차오입니다.

교회 오기 전 저는 삶에 힘든 일들로 마음이 무겁고 평안하지 못했습니다. 걱정과 불안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왕쑤옌 언니와 이야기 하던 중, 언니가 저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교회에 나가서 말씀을 들어보자고 권유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중국인 교회에 나가본 적이 있었지만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서 한번 들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타이목장과 제자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몇번 와보았는데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장에서 만난 한국인 언니 목녀님은 매주마다 찾아오거나 안부 전화로 관심을 가져주고 매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목자목녀님의 권유로 예수영접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예수영접 모임에서 구원 받는 길을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영접모임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생에는 삼생이 있는데 엄마 뱃속에서의 삶이 일생이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아가는 지금의 삶이 이생이며, 삼생은 죽음 뒤의 영생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죽음 뒤에는 두가지 세계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용서가 가득한 천국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용서가 미치지 못하는 지옥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장소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용서가 있는 곳이기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면 우리의 마음이 곧 천국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짓는 모든 것이 죄이고,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는 것, 해야할 일을 안하는 것도 모두 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천벌을 받아야할 죄인인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나를 대신해서 천벌을 받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마음에 주님으로 모시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의 딸이 된 후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을 듣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남편과 자녀들도 구원받고 가정이 행복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씻어주시고, 평안 주시고,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것을 믿습니다.

저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교회로 인도해준 왕쑤옌 자매님, 서정근목자님,  양근혜목녀님, 열정적으로 말씀 전해주신 심영춘 목사님 감사합니다.
나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의 간증을 들어주신 성도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