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아버지로서 이렇게 자녀를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저는 천안아산 제자 교회에 와서 잃었던 신앙도 되찾았고 올바른 신앙관도 가지게 되었고 포기 하고 살았던 자녀의 축복도 얻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임을 이시간 고백 합니다. 결혼후 17년만에 축복이가 저희에게 선물로 왔고 세상에 나온지 벌써 38개월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도저히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 하였던 아이인데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저희에게 이런 선물을 주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하여 아버지로서 저는 지호를 이렇게 키우겠습니다.
첫째, 제 생각데로 키우지 않고 하나님말씀으로 키우기 위해 지호와 함께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매일 잠들기 전 하루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찬양, 그리고 회계와 간구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마침으로써 내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교회와 집, 밖에서 아빠의 생활모습이 늘 한결같은 믿음생활의 모범을 보여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인가 하는 것을 보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십일조를 통하여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축복이가 저희에게 올 때 까지 많은 기도로 애써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늘 기도와 간구로 애써 주신 심영춘 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박환규 목자님, 박은미 목녀님, 이주연 자매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옆에서 묵묵히 그 힘들었던 시간 내색한번 안 하고 옆에서 같이 고생한 우리 이정하 자매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22 년 8월 28일
자녀이름 : 김 지 호 아빠서명 : 김 재 덕
하나님 앞에서 어머니로서 이렇게 자녀를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첫째, 지호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인격체임을 인정하고 내 생각대로, 나의 감정대로 키우지 않겠습니다. 지호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의지하여 자녀 의견을 존중하며 양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심을 깨닫고 의지할 수 있도록 매일 아이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중심인 삶을 살아가도록 다른 어떤 일들보다 목장과 연합예배가 우선순위 됨을 실천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도록 십일조와 주일헌금을 통하여 고백하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세례를 받는 지호가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또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함께 아파해주시고 기도와 간구로 애써주신 심영춘 목사님, 이정난 사모님 그리고 각 목장의 목자, 목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박환규 목자님, 박은미 목녀님, 에스빼란사 목장식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22 년 8 월 28일
자녀이름 : 김 지 호 엄마서명 : 이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