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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알아야 하는 내용이기에 인천등대교회 안태준 목사님의 글을 옮깁니다.

 

가정교회의 세 축과 네 기둥이 기본입니다. 세축, 네 기둥에 성실히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가정교회의 세축

첫째 . 목장 입니다. 목장은 성도는 물론 VIP들이 모여서 모임을 통하여 감정적으로 채움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 함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집중 합니다.


둘째 . 삶 공부 입니다. 성도들의 깨달아 알고 싶어하는 지적 욕구를 채워 줍니다.


셋째 . 주일 목장 연합예배 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등록 , 영접 , 세례 , 회원 , 사역헌신 , 기도헌신 , 간증 , 보듬식 등을 통하여 의지적 결단을 단계적으로 함으로 믿음이 자라가도록 합니다.


************************************************************************************* 

가정교회의 네 기둥


첫째 .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므로 모든 성도들이 하나같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촛점을 마추고 집중하고있습니다.


둘째 . 제자훈련 입니다. 제자훈련은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 주는 것이며 교실에서 이론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실습함으로 경험하게 하며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고 능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셋째 . 사역 분담 입니다. 목사는 목사의 일을 합니다. 준비된 성도는 성도의 일을 합니다.  그러나 이 사역이 조화를 이루어 교회 전체를 건강하게 합니다. 목사는 리더쉽을 발휘하여 교회의 방향을 정하여 이끌고 성도들의 은사를 발견하여 배치하여 사역을 하게 하고 기도와 말씀전하는 일을 합니다. 성도는 목사님으로 부터 준비 된 대로 심방 , 전도 , 상담 등 목회의 일을 합니다.


넷째 . 섬김입니다. 자연 스럽게 그리고 몸에 베인 생활화 된 섬김으로 섬김니다.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평안을 주는 섬김뿐만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섬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 향하도록 합니다.


*************************************************************************************

가정교회는 이 세 축과 네 기둥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영혼 구원은 불신 영혼이 구원되는 것이고 제자 삼는 것은 목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휴스턴 서울교회는 영혼 구원에 방해가 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과감하게 없애 버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교회 돈으로 밥 사먹지 못한다. 교회 돈은 영혼을 구원하는 데만 사용 한다는 뜻입니다.


돈 주고 사람 써서 일하지 않는다. 몸으로 헌신하여 교회의 모든 봉사의 일을 하고 돈은 영혼 구원하는 일에 사용한다는 뜻 입니다.


설교는 잘하려고 하지 않고 유익한 설교를 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 동영상을 찍지 않는다. 유창한 설교가가 하는 설교, 인기상승하는 설교가 아니라  교회에 꼭 필요한 설교를 한다는 뜻 입니다.


사소한 것은 모두 양보하고 본질적인 것은 고수 한다. 죽고 사는 일 아니면 그 어떤 일이라도 양보하지만 본질적 문제인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형식적으로 되는 것 또는 건성으로 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과감하게 없앤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회의 , 모임 그 어떤 것이라도 과감하게 없애 버리고 실제적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두번 다시 부탁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특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특권인데 구걸하듯이 해다오 해다오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런 원칙들은 모두 영혼 구원에 방해 요소를 없애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은 원칙에 얹매인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얹매이는 것이 아니고 융통성이 많아진다는 사실 입니다. 원칙 안에서의 자유입니다.

 

원칙을 강조하는 최영기 목사님이 자주하시는 말씀이 '대강해'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입니다. 원칙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모순되는 말 같지만 모순이 아니라 원칙이 분명하면 그만큼 여유가 있고 융통성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주요 대목 입니다.


양명란 : 가장 쉽고도 어려운게 기본같아요.그래서 기본을 무시하기도 하나봅니다.태국목장이 세축과 네기둥 원칙을 잘 준수하도록 노력할게요.저에게 대강해 라는 말이 적절하네요.ㅋ ㅋ 잠이 안 와서 이 시간에 컴퓨터 앞에 있습니다. (11.02 02:40)
김영숙 : 늘 원칙을 잊지 않겠습니다. (11.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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