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아직도 심영춘 목사님의 "웬일이니"가 머리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요.
우선 먼저 평세를 위해 세심한 준비를 해주시고 따뜻한 잠자리와 아침밥 차량운행으로 헌신해주신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박은수 목자님,조미경 목녀님,권종화 목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제자교회에서 받은 은혜를 본 교회에서 간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아서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해야할지 조차 어렵습니다.
첫째로 가장 놀란 모습은 초신자에서 헌신된 삶을 결단한 목자가 되기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로 어린이 예배에서 간증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셋째로 주일 연합예배에서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순서들 이었습니다.
넷째로 매순서 마다 간증자들이 넘쳐난다는 것도 놀랐습니다.
다섯째로 담임목사님의 열정+유머감각+허물없는 친밀감 이었습니다.
여섯째로 평일날 열리는 각종 삶공부를 목자님들이 개설하시고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 또한 놀랍습니다.
가정교회의 원칙들은 매우 단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단순함뒤에 매우 조직적이고 치밀한 노력들이 엿보였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배운바들을 잘 알리고 평신도 세미나를 적극 홍보할 생각입니다.
평세는 직접 가봐야 배울수가 있기때문입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기쁨충만 교회가 되어 받은 은혜에 보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