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주일예배에 한 번도 늦어 본 적이 없는 착실한아이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주일, 아이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일 예배에 늦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아이는 계속 속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 주세요." 시간은 점점 흐르고 예배 시간이 다 되어가자, 아이는 다급해지기 시작했고 전력을 다해 교회로 뛰기 시작했다.. 간신히예배당 문 앞에 거의 다다랐을 때, 아이는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안도의 숨을 내몰며 그리고 아픈 다리를 어루만지며 아이는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주님 빨리 도착하게 해 주세요. 그런데 다음에는밀지는 마세요...

이정란 : 후훗..너무도 순수하고 예쁜 믿음이네요 나도 이렇게 깨끗하고 순수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는데 너무나 많은 생각들로..그래도 응답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07.09 11:50) ⓔ

김영숙 : 이글 유머글 맞죠?!! 목사님~~~~ ㅋㅋ 귀엽네요!! (07.17 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