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482차 아산 제자교회 평신도세미나에 함께한 성시교회 초등부 교사 박진아입니다.
우선, 시대적 사명의 완수가 가장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는 제자교회 평세에 초대가 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과 성도님들, 또한 명성
훈목사님께 깊은 감사의 맘 보내드립니다.
평세로 인도되기까지의 과정을 회고하니, 하나님의 세밀하신 인도하심 덕분이었음을 깨닫게
되어집니다. 지난 가을 심목사님의 부흥회 첫날에 받은 은혜의 감동덕분에 마지막까지 부흥회
에 참석하리란 결단을 자연스럽게 하게되었고, 본래 마지막날엔 참여가 불가능했던 일정을 하
나님이 조율해주셔서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세미나에 참여하고자 하는 결단을 하게되었습니다.
목자란 직분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없이 받은 은혜에 대한 반사적 결과와 예배분위기에 의해 신
청하였으며, 늦게 접수시켜 마감되어진 정원상황때문에 참여를 못할뻔 하였는데 결원이 발생하
여 참석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우연처럼 실현되어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평세에의 참석
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필요에 대해 확증을 달란 기도에 대해 하나님은 기대할수 없던 방법으로 응
답을 주셔서 더욱 확신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졌습니다.
제자교회에 도착해서 뵙게되어진 제자교회 성도님들의 아름다우신 섬김과 헌신, 그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완성되어 형언할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 식사와 간식과 대면하니 감탄의 무아지경을 체
험할수 있었습니다. 예술의 경지에 이르신 리액션과 추임새, 성도님들과의 아이컨텍으로 진정한
섬김의 집약을 이루시는 심목사님의 열정가득하신 강의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맘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밝으신 미소로 환대하시고, 양말까지 세팅해놓으시며 세세하게 준비
하신 타이완목장의 서정근 목자님과 양근혜 목녀님은 공주님침대로 잠자리를 예비해주시는 감동
을 선사해주셨습니다.
같은 성시가족이지만 이전엔 잘몰랐던 황선미집사님과 만난 첫날밤에 새벽두시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몇년 만난사이같은 친숙한 소통의 관계를 이루어 즐거웠으며, 목녀님과 마지막날 밤에 두
시까지 은혜의 감동을 공유할수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목장모임 참관시에 올해 3월에 예수님을 영접하신 형제님이 꿈에서 예수님을 만나 수염을 만지
셨단 간증은 경이롭게까지 느껴지며, 어린아이같으신 순수한 열정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시고
자 하시는 모습을 뵈며 하나님의 자녀를 보시며 기쁨을 이기시지 못하신단 하나님의 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진정성있게 기도제목과 감사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하나님이 가
장 기뻐하시는 향기론 예물을 마주대하는 듯한 맘이 들었으며, 진솔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또한
유쾌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시는 목장식구분들의 모습은 목장을 성경적 신약교회로 정의하
게 되어진 배경을 추론할수 있게했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참여한 평세를 통해 잃은영혼을 찾으시며 영혼이 돌아올때에 기뻐하시
는 하나님께 거듭 모든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목장에 대한 직접적 체험이 없었는데 심목사
님의 강의덕분에 세부적으로 실제적인 목장의 지식적체계가 확립되어져서 감사드립니다. 목장
이 실현화되어지는 요즘, 하나님은 주변경로를 통해 이방인되시는 분들과의 접촉점을 예비해주
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방문수업중인 제게 수업중인 아이의 어머님께서 " 선생님, 교회 다니세요?"
라고 하시고 눈물을 글썽이시며 당신의 하나님을 찾으시는 갈급함을 말씀하시는 경험을 하였는
데 그런분들께 제시해드릴수 있는 해결방안을 만난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심정적으로는 목자로서 진정한 부흥의 대열에 동참하고싶은 맘이지만, 환경적, 상황적 난관으로
목자로의 순종을 지체하려한 제게 진정한 순종에 대해 상기시켜주신 양근혜 목녀님과 목사님만
큼 은혜로우신 서정근 목자님, 어색할텐데도 반갑게 대해준 석우, 석찬형제와 하나님이 기뻐하시
는 공동체의 모습을 만나게 해주신 타이완 목장 식구분들께 거듭 맘깊이 감사와 사랑의 맘을 보내
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과 영혼을 향하신 순수하신 열정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주신 심영춘 목사
님과 성시교회 목자되시며 영적아버지이신 명성훈 목사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과 사랑의 맘을 전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천사들 같으신 제자교회 성도님들께 하늘의 복을 빌어드리는 맘으로 감사와
사랑의 맘을 보내드립니다. 몸은 떨어져있지만 늘 맘으로는 연합되어져서 제자교회위해 중보의 응
원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