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벤쿠버사랑의교회에서 있었던 최영기목사님 집회후에 김정수목자님이 올린 간증 내용입니다.

이번 최영기목사님 집회 가운데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도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올립니다.

---------------------------------------------

 

이번 집회에서 받은 은혜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주일날 최영기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에서 설교말씀을 전해 주시고,
식사후 친교시간에 아내와 인사 드릴겸 곁으로 갔습니다.
목사님과 교제중 이전 저런 이야길 나누다 3년전쯤 난 교통사고로
허리가 안 좋다는 이야길 지나가는 얘기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놀란 것은 그날 저녁 마지막 집회때 강재언 목자님과 주차안내를
하고 있는데 최영기 목사님이 타신 차가 들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목사님이 저 멀리서 걸어오시는 것이 보였는데
저를 지나쳐가지 않고 제 앞에 서는 것이였습니다.
저한테 오시리라곤 생각지 못하고 있었기에 좀 놀랬습니다.

목사님께서,"사랑의 교회 목자님 맞으시지요?
있다가 집회 끝나고 교회 뒤로 좀 오십시오.
아픈 허리를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하시는 거였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 좀 많이 놀랬습니다.
전 제가 허리가 아프다고 얘기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지나치듯 한 얘기를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신다는 말씀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집회가 끝나고 난 후,최영기 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너무도 침착하고 잔잔하게 오랫동안 기도해 주셨습니다.
십여분이상 기도를 하고 나시더니,
"어떤것 같아요?"물으시기에...
"잘 모르겠는데요."한 것 같은데
"아, 내일 일어나시면 반드시 나으실 겁니다."
하고 확신하시며 말씀하시는 것이였습니다.

그날 밤 잠도 잘 못 자고 설치면서 월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늘 있엇던 오른쪽 다리의 저리는 현상이 없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허리가 아픈 것은 티도 잘 안 나고,그냥 그저 늘 허리에
작은 짐을 지고 다니는 느낌이고,다리는 항상 저려서 조금 더 무리하면
많이 저리곤 했습니다.그런데 저린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아내는 허리가 완전히 나을거라는 확신을 가지라고 자꾸 옆에서 얘기했습니다.

이 신기한 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픈 마음에 린 밸리의 트랙킹을 다녀올 일이
생겨서 물리치지 않고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4시간 코스를 걷고 뛰고 했습니다.
갔다온 이후에도 역시 다리가 저리거나 허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조성동 목자님이 집회에서 받은 은혜를 어떻게 생활에 실천하여야
되는지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자며 그라우스 마운틴 스노우 슈 트레일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안명준 목자님과 목자들 셋이서 3시간 정도 길이의 어려운 코스의 트레일을
마치고 돌아왔는데,그 이후에 저는 확실히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근자에 들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서 많이 힘든 시기에
최영기 목사님께서 집회기간동안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많은 도전과 은혜와
용기를 얻었고,육적으로는 정말 짐스러웠던 고통을 덜어주시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자로서 흔적을 남기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분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최수진 2013.02.05 16:30
    아멘~~~~~!!!!!^^
  • ?
    김은희 2013.02.06 14:54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사랑 많으신 최영기 목사님 읽는 내내 저희 목녀님 생각이 많이나고 간절함이 느껴짐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또 경험케 하실것을 믿습니다.
  • ?
    김영숙 2013.02.06 18:25
    저에게 주시는 메시지라고 생각됩니다.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여러분들도 계시지만 저또한 사모하며 기대합니다.
    최영기목사님이 기다려지는데요!!
  • profile
    하동신 2013.02.07 14:49
    할렐루야!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8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8 4
708 안양북부교회집회를위해기도해주심에감사드립니다. 10 file 심영춘목사 2013.03.18 3013 0
707 마6:33을붙드세요.-최영기목사 4 file 심영춘목사 2013.03.08 3082 0
706 일곱번박수를받았습니다-최영기목사 7 file 심영춘목사 2013.03.01 4702 0
705 신천지이단그실상과대책 1 심영춘목사 2013.02.25 4337 0
704 목녀로서밥3년하고저처럼복받는다면누가목녀안하겠습니까?-펌글 2 관리자 2013.02.21 4056 0
703 우울증에대하여몇가지알아둘점-이수관목사 1 심영춘목사 2013.02.20 2296 0
702 가정교회 싱글목장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5 file 심평강 2013.02.19 4357 0
701 생명의삶간증-원미영자매 6 file 관리자 2013.02.18 5261 1
700 최영기목사님집회가한주연기되었습니다. 3 심영춘목사 2013.02.11 2171 0
699 열등감으로부터자유해지는법(펌글) 심영춘목사 2013.02.08 2114 0
» 최영기목사님을통한치유의역사 4 심영춘목사 2013.02.05 2394 0
697 2013년 아동부 겨울 캠프(샌드아트) 황승유 2013.02.03 3514 0
696 아동부 겨울 수련회 2 황승유 2013.02.03 4399 0
695 선악과를만드신이유(창세기2:15-17;에베소서2:10) 6 심영춘목사 2013.02.01 3018 0
694 세겹줄기도회에내일은누가오실지.. 5 심영춘목사 2013.01.30 2376 0
693 (가정교회행정사역) 관리 업체 이전으로 인해 가정교회 360 서비스 중단건 손승구 2013.01.30 1860 0
692 예수영접간증 -- 오정민 5 양명란 2013.01.29 2406 0
691 -엄마의 언어습관이 아이에게 미치는 놀라운 영향- 12 윤필순 2013.01.29 2712 0
690 세벽줄기도회첫날... 3 심영춘목사 2013.01.28 2363 0
689 내가 낳은 친구 10 오미진 2013.01.26 2397 0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