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 목장 정성구 형제입니다.
먼저 이단상에 서서 미국 LA창조과학 선교 간증을 허락해주신 우리주 아버지께 감사의
영광 돌립니다.
작년 5월31일 저의 아내와 큰아들 병민이는 일주일 일정의 캄보이다로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저는 제자 교회에 다니지도 않았었고 그저 방탄생활을 즐기며 살고 있었을 때입니다. 가끔 보내주는 몇장의 사진속 아내와 병민이의 얼굴은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곳 제자교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아내를 교회에 태워다 주면서 혼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교회도 매년 단기 선교를 통해 세계의 여러 나라를 다니면 주님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구나~~ 그렇다면 나도 이교회에 등록하고 가족과 함께 단기선교의 꿈을 가지면 우리의 삶이 어떤 놀라운 변화가 생길까 하는 생각!!
주님은 교회 밖에서 기도하고 있는 저에게 왜 그곳에서 기도하느냐~ 어서 내안으로 들어오너라 하며 제자교회 본당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8월 3일 예수영접을 하게되고 일주일후 저는 세례를 받고 제자교회의 정식 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주님께서는 선물로 미국LA 창조과학 선교를 꿈꿀수 있는 기회까지 주었으며
가족과 함께 때로는 각자 선교의 참가에 대하여 기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선교일정과 맞물려 때마침 회사에서도 10년 휴가를 뺄수 있어서 장기간 개인시간이 생겼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국에 간다는 생각에 그저 좋기만 했습니다. 시골 촌놈으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제자교회에 다니다보니 미국까지 가다니 영광의 찬송이 절로 나오게되더군요. 일년전 캄보디아행에 몸을 실었던 아내와 병민이는 지금 제옆에서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가게 되어습니다. 비행기안에서 저는 혼자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어리석고 보잘것없는 저에게도 단기선교를 통해 주님을 알리실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주님께서 보여주실 것 보여주시고 느낄 것 느끼게 해주시고 저희 가족과 선교팀을 발길발길에 늘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시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미국에 도착하여 이재만선교사님과 상봉하게 되고 저의 선교팀의 미국 일정이 스타트 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하루하루 일정을 다 열거는 하지못하지만 단 일분 일초도 아까울 만큼 놀라움의 연속과 감탄사의 연발로 이어졌습니다.
선교팀원 모두 정말 열정적으로 탐사에 임하였고 각자 개개인의 감동이 합져저 어느 한순간에는 기쁨과 슬픔의 눈물의 은사도 있었습니다.
이번 창조과학을 통한 제가 보고 느낀점은 성경 중심이었던 세상에 1859년 다윈의 진화론 종의기원이 나오면서 세상은 타락하고 주예수를 멀리하고 날이 갈수록~ 선진국일수록~
오늘날까지 주님을 배척하는 무리가 늘고있다는 것과 그옛날에 번창했던 선진국의 교회가 지금은 식당으로,문신가게,마트,술집,심지어는 나이트클럽으로 힘없이 쓰러져가는 교회의 모습에 너무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교회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만 선교사님은 성경의 진실을 저희 제자교회 성도를 통해 봄에 심는 씨앗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성경책은 진실이다 하시면서 오른손으로 성경책을 드시면서 이책을 믿으십니까? 이책을 믿는 여러분은 기적이며 감동입니다. 하시고 눈시울이 붉어지시며 울먹이시는 선교사님의 모습에 저희 선교팀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감동을 여기서 멈추지 마십시오. 한국에 돌아가시면 주위에 널리 알리시고 사람들을 이곳으로 보내셔야 그때 여러분은 성공하신것입니다.
좋은 것을 알고도 침묵하는 것도 죄가 된가고 합니다. 그래서 전도도하고 믿지 않는 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도 두아이들의 부모인지라 아이들의 교육을 궁금해 하였고 교육의 근본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탐사 셋째날 윌리암스에서 선교사님의 강의가 있었고 김영숙 목녀님의 아이들교육 관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선택은 부모에게 있다고 하시며 실예로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순종하던 초등학교 5학년 딸은 과학시간 선생님의 질문에 진화론 대신 주예수님의 진실을 거론하였고 시간이 흘러 중학교 1학년이 된 딸은 사춘기로 인한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5학년때 주예수님을 거론한 그 한마디에 이아이의 남은 초등학교 생활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된것입니다. 충격에 빠지신 선교사님은 아이들 데리고 기도원에 들어가 일주일간 기도를 하게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딸아이의 말에 우리 선교팀원도 감동을 받게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에게 주신 말씀은 이러합니다.
그때 너에게 질문하신 그선생님 ~ 내가 보냈다. 잘 이겨냈다!
주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길은 결코 쉬운길이 아니다. 이아이는 기도원에 나온이후 단한번도 어긋남없이 사춘기의 방황도없이 주님안에서 반듯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날저녁 숙소에서 아내와 저는 아이의 교육에 대해 한시간동안 이야길를 한듯합니다. 결론은 성경을 기준으로 두고 아이를 키우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과 내가 변화되는 삶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호텔방에서 각자의 다짐을 조그만 메모장에 써내려 가게 됩니다.
지금도 그 메모장을 보며 다짐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우리 병민이에게도 주님은 무언가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 제출하는 체험학습 보고서에 이런 문구가있습니다. 체험학습에서 느낀점이 무엇입니까?
병민이는 혼자 머라고 써내려 가더군요...
느낀점: 진화론의 거짓과 성경의 진실을 느끼고 돌아왔다.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땅에서 하나님의 증거를 돌아보는사이 우리 아들에게도 이런 메시지를 심어 주셨구나. 앞으로 우리 아들을 어떻게 쓰실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저 감사했습니다.
이 한 장의 종이에 써내려가기엔 너무 부족하지만 성도여러분도 창조과학선교에 꿈을 가지시고 다녀오시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살면서~ 대한민국에서~ 항상 주님의 응답은 있으십니다. 하지만 우리주 하나님이 심판한 땅을 직접보시고 온몸으로 느끼시길 기도합니다. 그랜케년의 웅장함을 보시고 그곳에서 뜻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랜케년 바닦에는 콜로라도 강이 개미만하게 보입니다. 저는 그 강을 보자마자 이런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곳으 모니 좋으냐~ 내가 만든 것이다. 난 이것을 만들고 아직도 슬퍼하고 있다. 이강은 나를 배척하고 있는 인류를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나의 재앙의 흔적을 보고 너희는 그저 웃고있구나~~~ 저는 그랜케년을 마지막으로 눈에담고 뒤돌아 버스로 내려오면서 또다시 순종의 삶을 다짐합니다.
성도여러분~
선교에는 보내는 선교와 가는 선교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타락함에 우리 제자교회의 선교팀이 한알의 밀알이 되어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이 온 세상에 널리널리 퍼지길 간절히 기도하고 바랍니다.
저도 제자교회의 성도로서 때로는 보내는 선교팀이되어 때로는 직접 가서 주님을 알리는 선교팀이 되어 주님 바라시는 제자 만드는 일에 온힘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저희가족을 보내주신 성도여러분과 이번 탐사를 계획해주신 선교부장님 외 심영춘 목사님 감사드리며 창조과학 간증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에 복에 복을 더하여 복받으실 바랍니다.
또 저에게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가정을 어떻게 쓰실지?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